(영화감상문)영상미학 속에 숨겨진 감정미학 - 영화 <300>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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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영상미학 속에 숨겨진 감정미학 - 영화 <300>을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신화가 된 거대한 전투인 테르모필레 전투.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역사적 전투이다. 동서양의 개념을 자리잡게 한 전쟁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전쟁에서 300의 작은 부대가 수만의 페르시아인을 상대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곳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하드보일드의 영웅?
이것은 원작자 프랭크 밀러가 주로 추구하는 감성이다. 하드보일드를 사전에서 찾으면 ‘1930년대 미국 문학에 나타난 창작 태도로 현실의 냉혹하고 비정한 일을 무감정의 자세로 또는 도덕적 판단을 전면적으로 거부한 시점에서 간결한 문체로 묘사하는 수법이다.’ 라고 나온다.
이것과 관련해 잭 스나이더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 <300>이 불러일으키는 정서를 전달하고 싶었다. 오늘날 우리가 보기에 전쟁터에서의 아름다운 죽음을 최고의 영광으로 받아들이는 스파르타인들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300명의 스파르타인이 크세르크세스 왕의 100만 대군에 맞서 싸운 사건이 존재했기 때문에 단지 그 상황을 가지고 온 것뿐이다. 프랭크 밀러가 그 사건을 채택한 것은, 절대적으로 승리가 불가능한 싸움에, 기꺼이 도전하는 남자들에게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프랭크 밀러가 추구하는 하드보일드의 영웅이기 때문에.
원작인 만화에서는 그들이 얼마나 위대한 전사인지, 그들을 살아가게 하는, 죽게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만 보여준다. 아주 직선적이고, 간단하다. 하드보일드 영웅은 세상이 얼마나 위선적이고 불공평한지 깨달아버렸기 때문에 세상의 폭력과 부도덕에도 냉소적이고, 그나마 지킬 것은 자존심과 명예, 개인적인 가치뿐이라고 한다. 프랭크밀러의 스타일처럼 잭 스나이더도 거대한 힘에 맞서 끝까지 명예만은 지키겠노라는 하드보일드의 감정에만 충실하려고 했는 지는 사실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영화를 보고나면 단연 처음 나오는 감상평이 아무런 가책없이 사람을 죽여버리는 잔인함과 더불어 화면의 눈부신 아름다움이다. 7살때부터 산에 홀로 버려진 후 야생과 싸워 이긴자만이 스파르타의 시민이 되는, 남자아이 훈육법은 잔인하지만 야비하거나 더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나타냈다. 스파르타인들은 기형이거나 못생긴 아이, 약한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과감히 절벽에 던져버린다. 스파르타의 모든 청년들은 전쟁을 위해 태어나고 키워졌다. 야생에 가깝던 고대 작은 도시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그런 독특한 문화가 생겼으리라. 그러나 그때 그리스가 야만인이라 치부해버리던 페르시아는 이미 거대한 제국과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고, 많은 주변국들을 점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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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10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0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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