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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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에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행복을 찾아서

2.아버지의 깃발

3.아메리칸 뷰티

4.소년, 천국에 가다

5.효자동 이발사

본문내용

둘러싸여 죽은 사람의 눈과 국화꽃 말린 것을 다려 먹으면 낫게 된다던 도사의 말을 듣고 박정희의 영정 그림 앞에가 면도칼로 눈을 긁어내는 송강호.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눈가루를 담은 통을 삼키고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와 다음날 화장실에서 눈물이 날 정도의 고통을 겨끙면서 눈가루 통을 꺼내고 그때 마침 효자 이발사 앞을 지나던 박정희 대통령 시신을 모신 차는 그 자리에 멈춰 음직이질 않고 (송강호가 그것을 꺼내는 것에 성공하자) 눈이 나오자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던 상황. 그것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일까? 아마 박정희는 10년을 넘게 자신에게 한결같이 충성했던 송강호의 마음을 배려해 줬던 것이 아닐까?
눈을 다려 먹어야 한다는 말에 난 진짜로 박정희의 시신에서 눈을 꺼내오는 줄 알았는데 박정희의 모습이 그려진 큰 초상화에서 눈을 긁어내는 것을 보고 순간 웃음이 났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그림을 눈을 긁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도 대단한 재치라고 생각한다. 존재하고 있어도 힘이 없는 아버지, 시대의 상황에 순응 할 수밖에 없었던 그렇지만 늘 가족을 생각하고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그것을 이겨내 가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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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16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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