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유럽, 모스크바 소개

목차

1.붉은 광장
2.성 바실리 성당
3.모스크바 국립대학
4.아르바트 거리
5.노보제비치 수도원

본문내용

초이! 아르바트 거리 한쪽, 길이 100미터가 채 안 되는 골목에는 빅토르 초이의 성전(?)이 있다고... . 락밴드 '키노'로 활동하며 러시아 젊은이들의 가슴에 강하게 자리 잡았던 빅토르 최, 그의 노래와 이야기는 신화가 되어 러시아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의 명동이나 대학로 거리와 같은 곳? 뒤에 맥도날드 간판도 보인다.^^;
5.노보제비치 수도원
언젠가 인터넷 검색중에 노보체비치 수도원의 사진을 본적이 있다. 강물에 비치는 수도원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언젠간 직접 가서 봐야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 노보제비치 수도원은 크레믈린에서 서쪽 방면으로 모스크바 강변에 위치해 있다. 석조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옆에는 조그마한 공원이 있다. 1524년 바실리 3세가 리투아니아로부터 ‘러시아 도시중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스몰렌스크를 회복한 것을 기념하여 건설되었으며, 폴란드 등 서부 방면으로의 요새 역할을 했다. 러시아 귀족들의 자녀 혹은 부인들을 위한 수도원으로 명망이 높았다.
러시아에 간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이렇게 5곳이다. 어릴 적 내 기억속의 러시아는 영하 20도의 매서운 추위와 무서운 사회주의체제 아래의 붉은색을 연상케 하는 조금은 험악한 기분이 드는 나라였었다. 지금 러시아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러시아는 오랜 역사와 무궁무진한 잠재가능성을 가진 나라로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넓은 영토의 축복을 아름답게 누리고 가꿔가며 살아가는 민족인 것 같다. 특히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건축물들은 나에게 모스크바의 또 하나의 자랑이자 매력으로 다가온다.

키워드

모스크바,   붉은광장,   성 바실리 성당,   모스크바 국립대학,   아르바트 거리,   노보제비치 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