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과 구조변화에 대해서 논하라

소개글

경제발전과 구조변화에 대해서 논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중구조의 확대
2. 경제발전과 인구구조
(1) 경제발전과 인구증가
(2) 인구증가와 경제성장
(3) 소득증가와 인구구조
3. 생산구조의 변화
(1) 산업구조와 취업구조
(2) 기업집중과 생산독점
4. 국민생활과 의식구조
(1) 국민생활의 변화
(2) 의식구조의 변화
5. 기술개발
(1) 기술개발이 왜 중요한가
(2) 기술발전의 형태
(3) 기술개발과 산업경쟁력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한 것과 그 나머지, 즉 생산요소의 생산성증가로 나누어 본다면 1인당 소득성장률 1.98%가운데 전자가 0.49%포인트로서 25%,그리고 후자가 나머지 1.48%포인트로서 75%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생산요소의 생산성증가는 그 대부분이 기술발전으로 인한 것인만큼 쿠즈네츠가 내린 결론은 경제성장의 거의 4분의 3은 기술발전에서 온다는 것이다.
(2) 기술발전의 형태
기술발전이란 똑같은 양의 생산요소를 가지고 보다 양질의 또는 많은 양의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뜻한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기술발전이란 전과 똑같은 양의 생산을 위해서 전보다 적은 양의 생산요소가 투입된다는 뜻이 된다. 즉 생산함수의 효율화 또는 생산요소의 생산성증가를 의미한다. 그런데 기술이 발전할 경우 생산요소의 사용비율, 즉 자본, 노동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서 자본집약적 기술, 노동집약적 기술, 중립적 기술등으로 나눌 수 있다.
(3) 기술개발과 산업경쟁력
경제성장에 있어서 기술이 얼마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하는 것은 경제의 발전단계에 따라 다르다.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요인은 노동이나 자본과 같은 생산요소의 공급량증가와 생산요소의 생산성증가, 즉 기술혁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경제성장에 있어서 기술이 얼마만큼 기여할 것인가 하는 것은 결국 그 나라의 경제성장이 위에 언급한 두 가지 중 어느 쪽에 주로 의존하는 단계에 있는가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볼 때 경제성장에 있어서 기술의 역할은 초기적 발전단계에서보다도 후기단계, 즉 성숙발전단계에서 더 중요한 것이다.
대중적 실업과 자본부족이 지배하는 개발초기단계에서는 노동이나 자본과 같은 생산요소의 공급을 계속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기술개발의 필요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기술개발에는 자본이 많이 들고 실패위험이 크며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기술개발을 서두르는 것은 능률원칙에도 어긋난다.
실업이 많기 때문에 노동력은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으며 특히 노동력을 더 쓰더라도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는 무기가 있다. 한편 자본쪽에서는 초기적 성장과정에서 저축이 계속 증가할 것이며 저축이 모라자면 외자라도 도입해서 자본공급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자본공급이 추세적으로 늘어나 자본부족문제가 완화되면 금리가 지속적으로 덜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개발 초기단계에서는 노동이나 자본의 투입을 다 같이 늘리기 쉬울 뿐 아니라 저임금과 금리하락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점들이 작용하는 한 기술혁신이 없더라도 생산과 투자는 확대될 수 있고 경제성장은 지속될 수 있다.
그러나 구조적 실업이 없어지고 자본부족이 없어지는 성숙발전단계에서는 그러한 이점은 사라진다. 구인난시대에 들어갈 뿐 아니라 저축률도 그 이상 증가하지 않거나 오히려 내려간다. 저임금은 해소되고 높은 임금상승이 지속될 뿐 아니라 금리하락도 한계에 이르러 정지된다. 이렇게 되면 생산요소의 투입증대나 생산요소가격의 하락을 통한 성장 유인력은 사라져 버린다. 결국 기술혁신에 의해서 생산요소의 생산성을 높이는 길이 유일한 성장의 돌파구가 되는 것이다.
Ⅲ. 결론
세계경제는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빠른 속도로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되고 있다. 이제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경제적 이익의 추구로 압축된다. 이는 강자에 의한 일방적인 주도권 행사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기도 한다. 그에 따른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교통과 통신의 발달, 각국의 개방적 무역정책과 그것이 요구하는 세계무역 질서, 다국적 기업의 맹렬한 활동 등을 들 수 있으며 또 다른 요인으로는 동서 냉전 구조의 종식, 자본주의 경제의 세계재패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세계 각국은 우선 신 교역질서 속에서 자국의 이익을 확보해야 하는 것과 이념보다는 경제 우선의 실리주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것, 또한 선택적인 개방은 불가능함으로 완전개방에 대비한 경제체질의 개선이 요구된다는 공통적인 대응과제를 안고 있다.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의 시장기능에 대한 기능적 이점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정신, 즉 적자생존의 원칙을 인간사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만일 그것을 인간사회까지 확대시킬 경우, 이는 세계적인 공존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오히려 지역간의 갈등구조만 증폭시킬 것이다. 따라서 자본주의원칙에 따른 구조조정의 문제는 일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지역차원에서 필요한 것이다.
정보화의 진행에 따른 컴퓨터에 의한 인간지능의 확장을 일컫는 말로 신 산업혁명이라는 말이있다. 이는 기존의 생산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정보화시대는 우리의 생활을 여러 측면에서 바꾸어 놓고 있다. 그리고 그 최우선의 과제는 교육을 통해 그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IMF사태를 통해 우리가 얻은 교훈은 국제사회의 냉엄함과 한 나라의 경제가 망한다는 것이 그 나라 국민들에게는 더 없는 고통을 안겨주지만 다국적 투자가들이나 기업들에게는 전혀 고려밖의 대상이라는 것, 그리고 그 국가 경제는 대외적인 여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들이다.
현재의 한국경제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불과 2.1%에 해당한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아직 성장단계에 있으며 그 개발여건 또한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또한 인구 성장률에 따른 경제성장 시한도 일본이 2005년인 것에 비해 한국은 2020년이다. 즉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한 차례의 위기상황을 겪었으며 그것을 극복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우리에게 아직 시간적 여유와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자기 실현적 예언을 끊임없이 반복한다면 미래에 대한 전망은 그리 어둡지 만은 않을 것이다.
< 참고자료 >
정양영,경제발전론, 법문사, 1980
김인준,한국의 경제성장과 산업구조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7
박 승, 경제발전론, 박영사, 2001
윤석범,한국경제론 강의”, 세경사, 2002
변형윤김기원, 한국경제의 이해, 한국방송대학출판부, 2003

키워드

경제발전론,   경제발전,   구조변화,   이중구조,   경제발전과 인구구조,   생산구조의 변화,   국민생활과 의식구조,   기술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