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자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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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체계가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조직원은 조직 내에서 제 역할 하지 못할 것이며 이는 조직의 전체의 성공여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조직은 개인이 속해있는 하나의 생명체이다. 물론 각각의 조직원이야 말로 조직을 이루는 핵심 요소이자 조직의 목적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유기체이기는 하지만 개인이 절대적으로 조직에 앞선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내가 조직에 대해 어떠한 사고를 가지고 임하는가?’, ‘조직 구성원 간 얼마만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가?’에 따라 조직은 그 구조적 형태를 달리할 것이며 개인과 조직의 존재의 의미를 실현시킴과 동시에 더욱 발전적인, 살아서 진보하는 조직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나는 한 조직의 구성원이 됨에 있어 조직 내 외부의 환경에 연연하기 보다는 긍정적이고 진취인 자세로서 업무에 임하며 다른 조직원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문제점을 해결하는 조직에 끌려가는 수동적 개체가 아닌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동적인 조직원으로서의 태도를 갖추고자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자세야 말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가치 있게 하는 사회화된 진정한 인간의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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