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형무소를 다녀와서

소개글

서대문 형무소를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와 國民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는 것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올바른 태도 일 것이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광복 이후의 西大門 刑務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는 것은 없었다는 점이다. 그 흔한 팸플릿마저도 그저 광복 以後의 西大門 刑務所에 대해서는 명칭의 변경만 言及하고 있을 뿐이었다. 西大門 刑務所를 歷史관이라는 이름 아래 복원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이 일제시대의 굽힐 줄 모르는 애족의 歷史라 하지만, 西大門 刑務所는 광복 以後 우리의 現代史와 함께 해온 구절이 많다. 1987년까지 서울형무소와 서울교도소, 서울구치소라는 명칭으로 유지되어 온 西大門 刑務所는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에 사회주의 活動을 한 박정희가 수감되었던 곳일 뿐만 아니라 현 대통령인 김대중씨 역시 이곳에 투옥되었던 전례가 있으며, 이름 모를 수많은 민주 열사들이 거쳐간 곳이다. 즉 일제 시대 우리 民族과 함께 해온 西大門 刑務所는 싫든 좋든 現代의 歷史와도 뗄래야 뗄 수 없는 關聯을 맺은 채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물론 광복 이후의 사건들에 대해서는 아직 歷史적인 評價가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지만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키워드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독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