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과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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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회동과 인사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답사개요

2. 북촌의 유래(由來)

3. 북촌의 변천과정(變遷科程)

4. 현재의 북촌과 발전 과제

5. 인사동의 유래(由來)

6. 인사동의 변천과정

7. 현재의 인사동

8. 인사동 지구단위계획

9. 피맛골

10. 고찰

본문내용

섞으면서 분양이 가장 잘되는 주상복합 주거를 많이 넣으려 든다.
분양사업은 속된 말로 ‘짓고 빠지는’ 성향이 짙다. 개발회사는 좋은 건물을 짓는 것보다 분양이 잘되는 걸 최고로 여긴다. 천문학적 투자가 동원되니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굿모닝시티 사건에서도 드러났듯 개발이익이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사익을 절제하고 공익을 살릴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사익과 공익의 조정 접점에 서울시의 역할이 있다.
이 점에서 인사동 ‘열두가게’ 이야기는 배울 점이 많다. 1999년 전통식당으로 쓰이던 450평의 꽤 넓은 땅이 한 기업에 팔렸다. 이 땅에서 인사동길의 정취를 잘 담고 있는 나지막한 건물에 올망졸망 아기자기한 공예점을 하던 열두 가게는 쫓겨날지도 모를 계제였다. ‘열두가게’ 주인들은 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영업권 보장을 요구했다. 서울시와 종로구청도 중재에 나섰다. 그 기업은 현명하게도 새로운 개발에 아예 ‘열두가게 브랜드’를 넣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서울시는 인사동의 재건축 열기가 지나치다는 판단 하에 2년 동안 재건축을 금지하고 시정개발연구원과 학계와 주민들과 함께 보전적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을 만들었다. ‘열두가게’ 땅에 대해선 올망졸망한 가게의 형태를 살리도록 하는 지침을 세웠다. 그 기업이 새로 만든 건축설계안을 보면 인사동길 변에는 나지막한 건물을 두고 뒤편에 중층 건물을 들였다. 최근 착공한 이 건물은 건축주와 가게주인들, 인사동길을 아끼는 시민들, 인사동을 현대적으로 보전하겠다는 서울시가 합작해 풀어낸 행복한 사례다.
서울시는 이런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청진동 피맛골 재건축에서도 왜 이런 노력이 일어나지 못할까. ‘인사동 열두가게’가 브랜드가 될 수 있다면 ‘청진동 해장국’도 브랜드가 될 수 있지 않은가. 최근 서울시의 건축심의를 받은 청진동 재건축안은 피맛길의 형태를 살리는 최소한의 제스처는 썼지만 피맛골 삶의 문화를 살리는 데는 별 관심이 없는 설계다.
(2) 市, 문화보전적 건축 유도를
‘건축 조정을 통한 문화 보전’에 눈을 떠야 된다. 외국의 경우도 상업건축물이 늘어날수록 품격 낮은 건물이 늘고 기존의 문화가 깨지기 때문에 건축설계 조정에 고삐를 죈다. 예컨대 호주 시드니에서는 문화보전 지침을 세움은 물론 상업건축에 공공적 설계경기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도 발상의 전환을 했야 한다. 청계천 복원만이 능사가 아니다. 청계천 연변에 분양성만 따지는 저급한 건축물들이 경쟁적으로 들어설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청계천 공사 기간 중에 개발허가를 잠시 중단하고 차제에 사대문 안에 문화보전적 건축을 유도할 지침을 세우고, 20여년 전 피맛길은 물론 사대문 안의 역사 흔적을 뭉개버리는 마인드로 세웠던 재개발지구 계획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사대문 안’만큼은 문화보전적 건축으로 섬세하게 가꾸어야 한다.
10. 고 찰
가회동을 답사를 해보니 우리들은 도로변과 도로 안쪽의 차이를 느낄 수가 있었다. 도로변 쪽에 지어진 건물같은 경우에는 넓은 필지를 가지고 건물을 크게 지어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넓은 골목길을 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필지를 너무 세부적으로 분할이 되어있기 때문에 작은 주택들이 붙어서 지어져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또한 골목길 또한 옛날에나 볼 수 있었던 좁은 길목을 볼 수가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필지의 세분화로 인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물론 재건축을 하면 된다고 하지만 재건축을 하였을 경우에 주차법 및 사선제한, 보행길 등을 맞추다 보면 현재의 건폐율보다 너무나 작아진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옥보존지구를 해제를 하면 개발이 빨리 이루어 질거라는 예상을 뒤업고 지금도 개발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한옥으로 재건축을 하면 비용을 다 대어줄 뿐만 아니라 건폐율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폐율을 유지시켜준다고 하지만 가회동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심리 때문에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심리란 다른 서울 시가지와 똑같은 발전과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기 때문에 서울시의 다른 시가지보다 발전이 늦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곳은 토지이용규제보다 토지이용유도라는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세금이나 보조금 등의 혜택을 많이 주어 이곳에 건축행위를 하는데 있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게끔 유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곳에서 아키반이라는 건축 사무실을 둘러볼 수가 있었다. 그곳은 2개의 필지를 합쳐서 건물을 지어놓은 곳인데 수업에서 배운 내용만큼 2필지의 담을 허물고 길을 연결 시켜놓은걸 보니 효율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인사동을 돌아보면 길목이 방사형으로 되어 있다. 넓은 인사동 거리에서 가지를 쳐 좁은 길목이 많이 나 있다. 이러한 곳들을 가면 많은 볼거리와 문화를 체험 할 수가 있다. 한 예로 저희들이 2차를 가기 위해 집결한 장소에서 하나의 연극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외국인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최근에 도심 속의 문화가 중요시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은 관광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물론 인사동의 재개발이 되면서 정감있는 좁다란 길목과 작은 상점들 및 한옥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다. 우리들은 이렇게 사라져만 가는 우리들의 옛 모습들을 무조건적으로 버려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재개발을 하더라도 예전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 하겠다. 물론 인사동 주민 및 많은 사람들이 "주민, 시민 가꾸기"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재개발을 무조건 막지말고 재개발을 한 연후에 다시 그러한 노력이 있다면 우들이 지금 인사동에서 느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도시는 사람이 사는 곳이고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인사동이 재개발이 되더라도 지금의 모습을 다시금 찾을 수가 있게 우리들은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11. 참고문헌
① 미술 공간 도시(맬컴 마일스, 학고재, 2000)
② 한국의 도시경관(이규목, 열화당, 2002)
③ http://www.sdi.re.kr/insadong
④ http://www.chiban.co.kr

키워드

북촌,   인사동,   가회동,   피맛골,   한옥,   마을,   도시
  • 가격2,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7.06.08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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