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둘 다 행복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함에 있어서, 단지 그 외형적인 아름다움이나 관조적인 만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상자들이 사회에 직접 개입하게 되고, 그에 따른 잘못된 점에 대한 저항에서 관조를 넘어서는 쾌락을 얻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고통 받는 난민을 그린 ‘머나먼 사랑’이나 전쟁에 희생되는 사람들과 이에 반대하는 히피들을 그린 ‘헤어’ 두 작품 모두 봤을 때 내가 그런 현실들로 인해 불행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오히려 행복에의 비전을 보게 된다. 현재 그나마도 현실 비판이나 반영이 결여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게 된 데에는 상업화된 문화 산업의 영향이 크지만, 그 또한 현실의 반영이라 생각한다. 어떤 필연적인 전이는 아니지만, 현재의 모든 상황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예술의 방향을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Ⅲ. 결론
파편적으로 기술한 내용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예술은 결국 표현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당연한 얘기지만, 표현되지 않는 예술은 의미가 없다. 이 표현은 창조적 활동과 기술적 활동의 종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예술이 사회적으로 기능한다 안한다를 논할 때에 이 표현이 직접적으로 연관되게 된다. 결론적으로 예술은 사회와 동떨어 질 수가 없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며, 개인과 집단의 상호 관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구조와 현상 속에서 존재하게 된다. 즉, 혼자일 수 없는 복수 개념의 사람을 주 대상으로 하고 사람에 의해 행해지는 예술은 사회와 완전히 동떨어 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예술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이 없다. 예술은 사회와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관계는 정치적으로- 히틀러 시대나 뉴딜 아트, 멕시코처럼 정권에 의해 이용되었던 경우도 많다.- 또는 사회적으로 적극적으로 현실에 개입하는 예술이 있는가 하면, 항상 보기 좋은 이상과 행복을 보여주는-그것이 비록 가상일지라도- 예술이 있다. 이러한 겉보기 예술 분류는 상층이 즐기는 예술과 중층이 즐기는 예술에 의해서도 상당히 구분이 된다. 상층이 보기에 선동하는 예술이나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은 구미에 맞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기능적인 특성이 강해 도제 방식을 통해 물려 내려지는 고전 예술을 즐긴다. 클래식 음악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현대 예술은 더 이상 예전의 순수 예술이 탐닉하던 이상적인 행복만을 표현하고 있지 않으며, 상층의 취향은 보다 순수 예술 쪽이다. 예술은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현실에 저항해야 한다는 전문가도 있다. 그들은 금욕적인 삶 속에서 예술에서 풍요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그러나 전위 예술도 예술이고, 겔러리 미술도 예술이다. 둘 다 어떤 방식으로건 행복의 모습을 보여주며 감상자에게 만족을 준다. 비록 그것이 심미성이나 관조적인 만족일 수도 있고, 사회에의 직접적인 개입을 통한 저항의 만족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은 감상자의 만족을 추구한다. 난 ‘머나먼 사랑’을 통해서 직접 나의 삶에 개입해서 현실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대응 내지는 저항의 의미를 전해 주는 작품을 보며 불편함보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헤어’를 통해서 현실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 나의 삶에 개입하지는 않지만,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슈베르트의 음악이 달콤한 휴식을 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종류는 다르지만, 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을 보고도 만족을 얻으며, 고야의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 그림을 보고도 만족을 얻는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와 black eyed peas의 'where is the love'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예술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심지어는 예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게 될 지에 대해서는 짧은 나의 교양지식으로는 알 수가 없다. 다만, 현대 예술은 점점 사회에 말을 건네고 있으며, 감상자들은 이를 원한다. 상층, 중층의 예술 분류가 모호한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듯 하다.
<참고문헌>
한국 예총 심포지움 주제발표 : 표현의 자율성과 문화 예술의 사회적 기능, 2004, 원저 작자 장원형
Adorno 미학의 개관, 2005, 유형식
문화 비판적 관점에서 본 아도르노의 예술이론, 뷔히너와 현대 문학 20호, 2003, 이병진
아도르노에서의 예술의 매개적 기능, 이병진
표현의 자율성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능, 장완영
Ⅲ. 결론
파편적으로 기술한 내용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예술은 결국 표현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당연한 얘기지만, 표현되지 않는 예술은 의미가 없다. 이 표현은 창조적 활동과 기술적 활동의 종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예술이 사회적으로 기능한다 안한다를 논할 때에 이 표현이 직접적으로 연관되게 된다. 결론적으로 예술은 사회와 동떨어 질 수가 없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며, 개인과 집단의 상호 관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구조와 현상 속에서 존재하게 된다. 즉, 혼자일 수 없는 복수 개념의 사람을 주 대상으로 하고 사람에 의해 행해지는 예술은 사회와 완전히 동떨어 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예술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이 없다. 예술은 사회와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관계는 정치적으로- 히틀러 시대나 뉴딜 아트, 멕시코처럼 정권에 의해 이용되었던 경우도 많다.- 또는 사회적으로 적극적으로 현실에 개입하는 예술이 있는가 하면, 항상 보기 좋은 이상과 행복을 보여주는-그것이 비록 가상일지라도- 예술이 있다. 이러한 겉보기 예술 분류는 상층이 즐기는 예술과 중층이 즐기는 예술에 의해서도 상당히 구분이 된다. 상층이 보기에 선동하는 예술이나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은 구미에 맞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기능적인 특성이 강해 도제 방식을 통해 물려 내려지는 고전 예술을 즐긴다. 클래식 음악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현대 예술은 더 이상 예전의 순수 예술이 탐닉하던 이상적인 행복만을 표현하고 있지 않으며, 상층의 취향은 보다 순수 예술 쪽이다. 예술은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현실에 저항해야 한다는 전문가도 있다. 그들은 금욕적인 삶 속에서 예술에서 풍요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그러나 전위 예술도 예술이고, 겔러리 미술도 예술이다. 둘 다 어떤 방식으로건 행복의 모습을 보여주며 감상자에게 만족을 준다. 비록 그것이 심미성이나 관조적인 만족일 수도 있고, 사회에의 직접적인 개입을 통한 저항의 만족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은 감상자의 만족을 추구한다. 난 ‘머나먼 사랑’을 통해서 직접 나의 삶에 개입해서 현실을 보여주고 그에 대한 대응 내지는 저항의 의미를 전해 주는 작품을 보며 불편함보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헤어’를 통해서 현실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 나의 삶에 개입하지는 않지만,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슈베르트의 음악이 달콤한 휴식을 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종류는 다르지만, 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을 보고도 만족을 얻으며, 고야의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 그림을 보고도 만족을 얻는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와 black eyed peas의 'where is the love'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예술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심지어는 예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게 될 지에 대해서는 짧은 나의 교양지식으로는 알 수가 없다. 다만, 현대 예술은 점점 사회에 말을 건네고 있으며, 감상자들은 이를 원한다. 상층, 중층의 예술 분류가 모호한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듯 하다.
<참고문헌>
한국 예총 심포지움 주제발표 : 표현의 자율성과 문화 예술의 사회적 기능, 2004, 원저 작자 장원형
Adorno 미학의 개관, 2005, 유형식
문화 비판적 관점에서 본 아도르노의 예술이론, 뷔히너와 현대 문학 20호, 2003, 이병진
아도르노에서의 예술의 매개적 기능, 이병진
표현의 자율성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능, 장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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