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의 노래

본문내용

한다. 비록 지금까지 이루어진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자신들의 이익만을 관철시키기 위한 강압의 장이 되고 말았다. 이런 시선을 버리고 새로운 협의점을 찾게 된다면, 남한과 북한의 인권의식은 한 단계이상 더 성숙해 질 것이며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반도가 원래 같은 민족 국가임을 생각해 볼 때 끊임없는 관심과 올바른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허나 개인적이며 감정적인 견해를 놓고 보자면 내 생각은 위에 서술해 놓은 방법과는 매우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북한을 움직이는 두뇌들에 대한 인간적인 차원에서의 응징과 북한 체제의 불합리함을 싸그리 없애버리고만 싶다. 하지만 국가의 변화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 줄 알기에 이렇게 힘없는 말을 끝으로 글을 놓는다.

키워드

부시가 감동,   수용소의 노래,   북한인권,   강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