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설 방문 후 소감문

소개글

장애인 시설 방문 후 소감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들에게 좀 더 편안 세상 만들기 위해 필요하거나 바꾸어야 할 것이 있을까요? 란 문구를 생각 해봅니다.
저는 수강 신청 을 할 때 제일 먼저 이 과목을 신청 했습니다. 이 과목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장애인의 이해 이번 학기에 이런 좋은 과목이 있다는 게 나에게 너무나도 뜻 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몸이 아파서 병원에도 가고 약국에 가서 약도 먹었 을 것입니다. 몸이 불편하고 아플 때면 건강이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건강해지면 모든 것을 잊고 자기의 몸을 함부로 합니다. 몇 년 전 IMF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대학생들만 보더라도 새벽까지 매일 같이 술을 먹고 다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술집이 망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군부 대 옆과 바로 대학교 옆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나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한번쯤은 스스로를 뒤돌아 볼 때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놀고 있을 때 주위에 보이지는 않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일 매일 고통 속에 살고 있는지 잘 알지 못 했습니다. 장애인의 이해라는 과목 을 수강하기 전까지 봉사 활동은 하였지만 장애자들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사회가 점차 복잡해 짐에 따라 많은 장애 가 발생 할 뿐만 아니라 많은 장애인 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이 보다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지지와 격려가 필요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장애의 개념을 알고 장애인 문제의 원인과 대안 방법에는 무엇이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회로서의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저 는 시간이 주어지면 봉사 활동을 자주 하였습니다. 군 입대 전에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사실 요즘 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 군 전역 후 E-MART에서 일을 하면서 사내에서 정기적인 봉사 활동 을 참여 하였습니다. 어느 하루 는 자그마한 지체 장애인 복지관인데 건물 보수공사가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다들 힘들고 옷도 더러워 지고 했지만 일을 마치고 장애인 분들께서 손을 잡으시면서 고맙다는 한마디에 가슴이 뭉클하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요즘은 봉사 활동을 자주 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로 부산 혜남 학교에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혜남 학교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황령산을 배경으로 멀리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쾌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학교는 지체가 부자유한 유, 초, 중, 고등부의 4개 과정 22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공립 특수 학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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