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형제‧자매관계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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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가족은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집단이며, 인간 형성의 최초 규정자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여러 사회집단에 소속되는 일정한 연령(보편적으로7세의 아동)이 되기 전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낸다. 따라서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은 개인의 성격 형성 및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특히 형제자매는 부모 이외에 최초로 맺는 타인관계이자, 인간이 자라면서 갖는 첫번째 또래집단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Dunn (1983)은 미국과 영국에서 부모, 조부모, 친구 등의 관계망 중 80%가 형제‧자매 관계라 지적하였고, Adams(1981)는 형제‧자매 관계를 ‘일생을 통해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설명하였다.(이현정,조성연 2002) 또한 이들은 부모와의 관계와는 다른 차원에서 유아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류왕효,이화조,1999) 이는 부모 못지않게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이 형제자매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가족 간의 심리적, 정서적 상호작용은 의사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가족은 상호작용하는 개인의 집합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은 의사소통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정립해간다. (홍영준) 또한 형제‧자매간의 상호작용은 서로에게 모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 및 언어기능 학습을 위한 맥락을 제공한다.(Powell&Ogle,1985) 사회 및 언어기능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아동 대 아동의 방법은 아동 대 어른의 방법보다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Baskett, 1984; Beckman & Lieber, 1992 ; 이영철, 김소라 2001) 그러므로 가족과의 의사소통은 대인관계의 의사소통 능력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형제‧자매간의 의사소통은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이처럼 형제‧자매관계는 대인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우리 나라의 출산율 저하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형제‧자매 관계가 소규모화 되고 있다. 200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가임 여성 1명당 평균자녀수가 1970년 4.53명에서 2003년 1.1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는 1970년부터 약 30년간 3.23명이 감소한 것으로, 일본(0.8명), 미국(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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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5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1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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