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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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파운드로 30%가 줄어들었으나 햄버거의 소비가 줄어들었어도 열대우림의 파괴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진 않았다.
오히려 진짜 위험한 것들은 미생물 오염이라고 한다. 육류의 경우 사람들에게 가장 큰 위협을 가하는 것은 화학물질의 오염이 아니라 미생물의 오염이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상 신선한 것을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미국에서 햄버거의 고기를 60도에서 익히도록 연방정부가 규정하였으나 이 경우 O157 균이 죽지 않아서 질병을 일으켰었다. 그러므로 현재는 약 68.3도 이상에서 익히도록 규정을 바꾸었다. 그러므로 육류를 조리할 때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거기다 육류를 과다하게 먹지 않고 채식과 적당히 균형 잡힌 식단만 지킨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연구 결과들은 말하고 있다.
리프킨은 과학자가 아닌 환경 운동가적 특징이 많이 느껴진다. 그가 생각을 조금 악하게 먹는다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할 것 같다. 내 생각에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건 인간이다. 지구를 인체에 비유한다면, 인간이란 단지 지구의 몸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 또는 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다. 주변의 동식물들을 파괴하고 지구를 몸살 나게 하는 것이 인간이 아니면 누구란 말인가? 아마 인간이 사라진다면 지구의 수명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과연 우리 인간은 지구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아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긴 한가?
우리는 지구에 기생하는 관계가 아니라 공생하는 관계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악어와 악어새와 같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견해오던 많은 재앙들이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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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07.22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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