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작가별 문학사 서술 연구(개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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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머리글

Ⅱ. 개화기 시대에 대한 주요 학자별 문학사 서술 개관

Ⅲ. 개화기 시대에 대한 주요 학자별 문학사 서술의 실제
1.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1)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 제 2기 1860~1918년 시대 개관
2) 문학사적 특징
2. 조윤제 《한국문학사》
1) 운동시대(運動時代) : 갑오경장(甲午更張)~3․1운동이전
2) 문학사적 특징
3. 장덕순 《한국문학사》
1) 근대문학으로서의 개화기 문학
2) 문학사적 흐름
4. 이병기ㆍ백철 《국문학전사》
1) 창가와 신시의 관계
2) 신소설과 그 문학사적 위치
3) 근대적 문학의 신개척기
5. 정홍교ㆍ김하명 《조선문학사》
1) 19세가 후반~20세기 초의 문학
2) 1910~1925년의 문학

Ⅳ. 맺는말

본문내용

문학사적 의의를 가진다.
다). 초기 프로레타리아문학
노동계급이 역사무대에 등장하고 그의 영도 밑에 반일민족해방운동이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 있던 1920년대의 새로운 역사적 현실은 생활을 계급적인 모순과 대립, 투쟁 속에서 파악하고 당대현실에 항거해 나서는 적극적인 인간의 형상을 창조할 데 대한 새로운 사상 미학적 문제를 문학 앞에 제기하고 해결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시기 소설문학에는 착취사회의 계급적 모순과 불합리, 지주, 자본가들의; 억압과 착취, 그로 인한 인민대중의 빈궁한 생활과 현실에 대한 그들의 항거의식이 진실하게 반영되고 있다. 작품으로는 <전아사>(최서해,1926), <땅속으로>(조명희,1925), <탈출기>(최서해,1925), <저기압>(조명희,1926), <가난한 사람들>(리기영,1924) 등이 있다.
이 시기 프로레타리아 시문학은 자기의 시적 형상을 통하여 착취 받고 학대받는 사람들의 고통과 불행, 현실에 대한 그들의 울분과 반항정신을 보여주면서 당대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고 착취사회를 반대하는 인민대중의 투쟁을 옹호해 나섰다. 이상화의 <바다의 노래>(1925), <오늘의 노래>(1925), <선구자의 노래>(1925),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1926), 류완희의 <아우의 무덤>(1926), <녀직공>(1926), <희생자>(1926), 김창술의 <대도행>(1925) 등은 이시기 프로레타리아 시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이 시기에는 소설, 시 형식에 있어서는 물론 극적형식을 통한 현실반영에 있어서도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1920년대의 프로레타리아 극문학은 출발당초부터 선진적인 노동계급의 생활과 투쟁을 형상 하는데 창조적 관심을 돌리었다. 이 시기에 김영팔의 창작활동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데, 작품으로는 <싸움>(1926.3), <불이야>(1926.5), <녀성>(1927.1), <부음>(1927.1)등이 있다.
(3) 해방운동의 지도자 김형직 선생님과 녀성정치활동가이신 강반석녀사의 혁명적 문학
① 김형직 선생님의 혁명적 문학
가). 조국의 광복에 대한 열망에 대한 확신을 노래한 김형직 선생님의 시가 작품들
문학예술을 혁명투쟁의 힘있는 무기로 삼고 수많은 작품들을 창작 했으며 매 작품마다에 <지원>의 애국사상을 깊이 있게 담았다. 작품으로는 <정신가>, <전진가>, <명신학교교가>, <짓밟힌 동포야 일어나거라>, <남산의 푸른 소나무> 등이 있다.
나). 불요불굴의 반일혁명정신을 노래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
이 작품에는 김형직 선생님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신념, 강의한 혁명적 투지와 조국광복에 대한 열망이 시적으로 일반화 되어있다. 이 시에 일관되고 있는 기본사상은 일제의 폭압이 이무리 간악하여도 혁명가는 자기의 절개를 굽힐 수 없으며 또 조국의 광복은 반드시 우리 인민자신의 투쟁을 통해서만 이룩되며 조선은 반드시 독립되고야 만다는 사상이다.
② 강반석녀사의 숭고한 념원과 지향을 반영한 혁명적시가
김일성을 낳아 키운 강반석 여사는 조국의 광복과 여성해방을 위한 투쟁에 한생을 바쳐 싸우신 열렬한 공산주의자였으며 탁월한 여성 정치 활동가였다. 강반석 여사가 지은 노래에는 어린 김일성에게 원대한 뜻을 키워주려는 크나큰 지향, 반일애국주의 사상이 담겨져 있으며 숭고한 혁명정신과 높은 포부가 반영되어있다.
Ⅳ. 맺는말
지금까지 각 학자별로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제2기에 즉, 개화기 부분의 문학사 서술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요약하면 이병기ㆍ백철은 국문학전사에서 국문문학과 한문문학을 별개로 했으며 고전과 신문학사로 이분하였다. 장덕순은 갑오경장 이후를 근대의 기점으로 보고 이행기를 따로 설정하지는 않았고, 개화기 시가와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장홍교ㆍ김하명은 인민대중을 사상 미학적으로 고양하고 새로운 사회주의 국가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는 문학의 역할을 중시하였다. 조동일은 중세에서 바로 근대로 직접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근대로의 이행기라는 것을 설정하였다. 조윤제는 민족정신의 생명체적 발전에 따라 문학사를 이해하고 기존의 왕조교체와 문학사적 사건도 대등하게 고려하여 국문학사를 시대구분 하였다.
본 연구자의 소견으로는, 이병기ㆍ백철은 국문문학을 강조한 데서 의의가 있으나 문학사 시대 구분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였다. 장덕순은 갑오경장을 근대 기점으로 보았는데 타당한 기준이 될 지 의문이다. 정홍교ㆍ김하명은 문학을 통한 사회 변화라는 문학의 목적의식을 강조하였다. 그런데 다수의 학자들은 문학이 목적성을 가질 때 미학을 잃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그러나 그들의 표현대로 ‘인민’ 즉, 민중 문학을 높이 평가한 것은 의의가 있다. 조동일은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시대의 설정을 통해 난해했던 부분을 해소 하였으나 그와 같은 절충론적 입장은 일견 확고하지 못한 의견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학인접 학문 영역과의 공조를 통한 우리 문학성의 확대와 거시적인 문학 연구 방법론의 성과물을 보이고 있음은, 이후 국문학 연구의 저변을 넓혀 가는데 좋은 본보기로 남을 것이다. 또한, 조윤제가 민족정신의 전개 과정을 문학사적 시대의 구분의 요체로 삼은 논의는 일견 추상적이고 비과학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일대 혁신적인 사고로서 여전히 우리 국문학계의 이념적 자기보존의 자세로 여겨도 좋을 듯하다.
실제로 개화기 이후 많은 인문과학의 영역에서 전통적인 연구방식이 무시되고 독특한 우리 문학의 본질에 이질적인 이론을 대어 기괴한 해체물로 만드는 경우가 허다했다. 특히 문학사의 시대구분론은 일찍이 서양에서조차 발달되지 않은 터라 국문학 연구의 요체로서 당분간 유동적인 것으로 남아 있을 터이겠지만, 차후에 더욱더 합리적이고 민족적인 시대구분론이 세계적 보편성까지 얻을 수 있을 단계까지 갈 수 있으리라 본다.
◈ 참고문헌 ◈
이병기ㆍ백철 《국문학전사》, 신구문화사, 1993.
장덕순, 《한국문학사》, 박이정출판사, 1995.
정흥교, 김하명 《조선문학사》(19세기말~1925),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80.
조윤제 《한국문학사》, 송영당, 1987.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Ⅳ, 지식산업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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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23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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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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