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 속의 판타지 소설 엿보기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이버 공간 속의 판타지 소설 엿보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환상문학의 의의

2. 사이버 공간과 판타지 소설
1) 온라인(on-line)에서 오프라인(of-line)으로
2)장르를 넘나드는 퓨전 판타지의 등장

3. 판타지 소설의 대두- 왜 판타지에 열광하는가?
1)색다른 상상력을 통한 ‘인간’에 대한 해석
2) 일탈에 대한 욕구 충족

4. 사이버 상의 판타지 소설의 특징
1)첫 번째 특징: 독자 작가의 양산
2)두 번째 특징: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던 전통적 문학 가치들의 붕괴 현상
3) 작가의식의 부재: 아마추어리즘

5. 문학성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

6. 사이버 공간 속의 판타지 소설이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갤러리 탐방, 작가사전, 문학 자료실 등의 코너들을 통해 문학성을 갖기 위해 최소한 갖춰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국어 상식부터 시작해서 고전 문학에 대한 소개와 세계 각국의 신화들을 모아 한데 정리해 놓고 있는 RF도서관 코너는 전문 리뷰와 작가 인터뷰 코너도 마련해 놓고 있다.
앞에서 자주 인용한『드래곤 라자』의 작가 이영도가 대중은 열광하나 문학비평가들은 외면하는 판타지 문학의 현실 앞에서 나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한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조회 수에 상관없이 엄격한 심사를 거친 우수한 작품만 출판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신춘문예만이 길이 아니다, 이젠 pc통신 창작 연재 코너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작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그 어떤 순수문학보다 훨씬 많은 판매부수를 올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등의 지나치게 낙관적인 이런 글들로 인해 판타지 소설의 수준이 하향평준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판사의 이윤은 고려하지 않고 양질의 환상문학을 발굴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벌이고 있다.
첫 번째 기념사업은 이영도 도서관을 설립하여 양질의 환상문학을 비치하고 진정한 환상문학이 어떤 것인지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것이다. 검증된 국내외의 우수한 환상 문학 작품을 선별하여 환상문학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더 늘리기 위한 사업이라고 한다.
두 번째 기념사업은 드래곤 라자 문학상을 선정하는 것이다. 드래곤 라자상은 출판사를 초월해서 한해를 빛낸 양질의 환상문학을 출간한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황금가지 문학상과는 별도로 선정된다고 한다.
세 번째 기념사업은 북페스티벌을 여는 것이다. 저변 확대를 위한 본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이버 문학의 특징을 대변해 주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영도는 그의 작품을 본 딴 수많은 아류작들이 만들어 질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막강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묵직한 주제와 개연성 있는 전개로 수많은 수준 이하의 판타지 소설과는 차별화 되고 있다. 그런 그가 문학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소설을 꾸준히 쓴다면 95%는 쓰레기라고 까지 일컬어지는 통신 공간 속의 판타지 소설을 양성화 시키는 데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6. 사이버 공간 속의 판타지 소설이 나아가야 할 길
최근 사이버 문학이 문학에 끼치는 영향력이 인정되어 이영도의『드래곤 라자』가 교과서에 실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자본주의 사회의 상업성에 의해 형편없는 수준까지 떨어져버린 판타지 소설이 음지에서 나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여러 번 밝힌 바와 같이 이영도는 암울하기 그지없는 판타지 소설의 질 저하 현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작가 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글이라는 것이 결코 쉽게 써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글을 쓰는 이는 자기 글에 대한 책임 의식이 있어야 한다. 여러 사람들이 열람할 수 있는 통신 공간 속에 글을 개제할 때는 그 글이 가지는 파급력까지 염두에 두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드래곤 라자』의 성공 이후 많은 독자들이‘판타지’라는 이름만 붙으면 무조건 읽어 내려갔던 시기가 있었다.‘판타지’란 이름을 붙여 어떻게든 팔아보려고 출판업계들이 혈안이 되어 있던 시기에는 하루에 20종에 다다르는 판타지 소설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혹자는 이를 두고 판타지 소설의 전성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명백한 착각이다. 전성기라는 것은 양적질적 우수성이 모두 확보되었을 때 도래하는 것이다. 환상 문학의 대표주자인 판타지 소설이 과연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영향력이 막강한 만큼 앞으로의 전개 양상에 주목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7.08.01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356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