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과 전염병 관리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제1절 전염병의 개념

제2절 전염병의 분류

제3절 한국의 발생현황

제4절 전염병의 예방
1. 1군 법정 전염병
2. 2군 법정 전염병
3. 3군 법정 전염병

본문내용

되기도 한다. 그러나 환자의 기도 배설물이나 호흡기를 통해서는 리켓치아를 배설하지 않는다. 잠복기는 1-2주일이다.
③ 증상
40℃이상의 고열과 두통, 오한, 전신적인 통증이 심하며, 발병 4-6일경 피부에 장미색 발진이 생긴다. 이 발진은 몸통에서 시작하여 사지에 퍼지며,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는 잘 번지지 않는다. 그밖에 기관지 폐렴, 근변성 피하조직과 뇌에 있어서 점상출혈이 나타난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소혈관 내피세포에서 리켓치아가 증식되고 그 세포의 비대와 증식이 나타나며 혈전도 생긴다.
④ 진단 및 치료
병력과 임상 증세로 추정 진단하며, 리켓치아를 분리하면 진단이 확정된다. 다른 리켓치아질환과 구분하기 위해서는 혈청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테트라사이클린 제제(테라마이신, 오레오마이신)를 치료에 사용함으로써 거의 모든 환자를 치유할 수 있게 되었다. 설퍼제를 투여하면 리켓치아의 증식을 촉진시키므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엄금해야 한다. 열이 떨어진 후 항생물질 투여를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하기 때문에 환자의 열이 내리더라도 최소한 24시간 이상 항생물질을 계속 투여해야 한다.
⑤ 관리 및 예방
환자를 격리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가 없는 것만 확실하다면 꼭 격리할 필요는 없다. 환자 체내에 있는 병원체는 배출되지 않는 까닭에 피가 묻은 물건이 아니라면 환자 배설물을 소독할 필요는 없으나 이가 있는 환경이라면 환자나 접촉자의 의복 또는 침구에 살충제를 뿌리고 머리의 이도 살충하고, 머리카락에 붙은 알은 화학약품으로 죽인다. 이러한 처치가 끝나기 전에 환자가 사망하면 시체와 의복에다 살충제를 뿌린다.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15일간 행동을 제한하지만 살충제를 뿌린 다음에는 이 제한을 없애도 무방하다. 환자 주변의 접촉자는 모두 예방주사를 맞도록 하고 감염원을 찾도록 노력한다.
(2) 결핵
결핵은 인형 결핵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만성 감염증으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와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세를 보인다.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객담 비말에 의해 직접 감염된다. Isoniazid(INH)와 rifampicin(RMP)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를 시작하면 2주 이내에 전염성이 소실되므로 입원할 필요는 없다. 미감염자에게 BCG접종을 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감수성이 있는 동거 가족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가 중요하다.
감염자들 중에서 발병에 대한 감수성은 저체중아나 영양불량자들 중에 증가하며, 규폐증, 당뇨병, 혹은 위절제술을 한 사람들, 그리고 알코올 중독자들과 면역억제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 증가한다. '95년 전국결핵실태조사결과 엑스선상 결핵유병률은 1.0%, 균양성률은 0.22%로서 감소 추세이다. 그러나 아직도 선진국은 물론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도 다소 높은 수준이다.
① 결핵균
결핵균은 0.2∼0.5 × 1∼4㎛ 정도 되는 막대모양의 균이다. 세포벽은 각종 염료의 침투나 탈색이 어려워 독특한 항산성 염색성을 나타낸다.
건조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고, 강산이나 알칼리로 처리해도 생존할 수 있다. 열과 빛에 대해서는 약하다.
인형결핵균은 A형, I형, B형, C형 4가지의 phage형이 있다. 결핵균은 독소를 생산하지 않지만, 균이 숙주의 방어기전을 이기고 조직 내에서 증식할 수 있으므로 병원성을 보인다.
② 감염 및 전파경로
도말 양성 폐결핵 환자로부터 객담 비말로 직접 감염된다. 소아 결핵은 주로 초감염 결핵이지만 성인의 경우는 과거 감염이 재활성되어서 발병한다. 상처난 피부나 점막을 통한 직접적 침입도 일어날 수 있으나 이런 전파는 매우 드물다. 감염으로부터 투베르쿨린 양성이면서 1차 병소가 나타날 때까지는 약 4∼12주 걸린다. 감염후1∼2년 내에 폐 혹은 폐외결핵으로 진행될 위험도가 가장 크며 결핵으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결핵균은 잠재감염의 형태로 일생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전염기는 결핵균이 객담 속에 분비되는 기간만큼 길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나 제대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들은 수년간 간헐적으로 객담에 결핵균이 나올 수 있다. 전염력의 정도는 분비되는 결핵균의 수, 결핵균의 독력(virulence), 그리고 기침, 재채기, 노래나 말을 통한 분무 기회 등에 달려 있다.
③ 증상
폐결핵환자의 대부분은 만성경과를 밟고 병변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는 뚜렷한 증세가 없고 또 증세가 있어도 비특이적이어서 발견되기 어렵다. 일단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병감,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가 있고 열은 39∼40℃까지도 나지만 오후에 높고 야간에는 해열되면서 땀이 많이 흐른다. 열이 많이 나더라도 다른 감염증과는 달리 그리 괴로워하지 않고 비교적 무관심하다. 국소적인 증세로는 기침과 가래가 나오지만 병소가 작으면 뚜렷하지 않으며 공동이 생기면 가래가 많이 나오고 점액농성이던 것이 화농성이 된다. 각혈은 공동이나 기관지의 미란(erosion)이 있을 때에 생기고 보통은 소량이다. 흉통은 병변이 흉막으로 파급하였을 때에 생긴다.
④ 진단 및 치료
객담 도말 또는 배양 검사나 기타 검사에서 결핵균이 발견된 경우와 균이 검출되지 않아도 흉부 방사선 소견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활동성 결핵에 합당한 경우에 확진할 수 있다. BCG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tuberculin 피부 반응검사에 10mm이상의 경결반응을 나타내는자를 감염자로 진단한다. Isoniazid(INH)와 Rifampicin(RMP)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결핵균의 화학치료에 대한 반응은 짧아야 6개월이고 대개는 9개월 이상 걸린다
⑤ 관리 및 예방
미감염자에게 BCG접종을 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전염원인 환자를 찾아내어 치료해 주면 전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므로 결핵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결핵환자는 기침을 할 때 휴지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하도록 교육시켜서 다른 사람에게 비말감염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균양성 환자라도 유효한 항결핵화학요법을 시작하면 전염성이 조속히 소실(2주 이내)되므로 업무 종사를 지속적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다. 감수성이 있는 동거 가족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가 중요하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7.08.13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502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