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의 편파보도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

※편파 보도의 구조적 요인과 해악

※편파 왜곡보도의 사례

※편파 왜곡보도의 제도적 개선방안

본문내용

필요성이 있다. 또 중재위 제소기간에 관하여, 현재는 보도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1월 이내로 되어 있으나, 이 기간이 너무 짧은 만큼 3개월 정도로 늘려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이나 영국처럼 악의적인 허위 왜곡보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해 현실적인 언론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하자는 일각의 제안에 대해서는 악용 여지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논의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3) 자율 규제와 매체간 비평 강화 등 기타 방안
현실적으로 언론의 편파 왜곡보도 행태를 제대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언론 내.외부의 공동노력을 통한 종합 처방이 있어야 한다. 언론이 사적 이해대변의 기구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신문법 제정과 신속한 보도피해구제를 위한 언론피해구제법 제정은 필요조건일 뿐 필요충분조건이라 할 수는 없다. 법제화와 더불어 언론사내의 자율적인 견제장치 역시 가동될 때
그 개선효과는 클 것이다. 이 같은 차원에서 언론사 자체의 통제장치로 두고 있는 옴부즈맨(자체평가인) 제도 등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것을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강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지난 2월 신문윤리위 산하에 설치된 독자불만처리위원회의 실효성 있는 운용을 위해 각 언론사의 정정보도 등을 강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어야 한다.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매체간 비평 역시 중요하다. 한국 언론은 전반적으로 오보나 왜곡보도에 대한 사과와 정정에는 극히 인색한 편이다. 언론사의 내부적인 문제 제기 역시 미약한 수준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매체간 상호 비평은 서로의 보도 행태에 대한 점검과 자기 반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각종 권력과 환경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을 수행해야 할 언론이라고 해서 자신의 흠결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워서는 안된다. 타 매체나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의 모니터 결과에 따른 건강한 비판에 대해 귀를 열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인정하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정성 확보를 위한 언론사 조직내 문화와 시스템을 바꾸는 일 역시 기자들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 언론, 특히 신문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는 것은 우리 언론의 자기 성찰 부족에도 큰 원인이 있다. 언론인들의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 노력은 단순한 보도 차원이 아니라 취재원을 만나는 순간부터 기사 작성, 편집, 독자 의견 수용 등 다양한 방향에서 시작되어야할 것이다. 물론 언론 본연의 기본을 지키고자 하는 이런 노력이 지속적으로 충실히 이행될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도 편집권의 법적 보장과 같은 구조적 뒷받침이 동반돼야 할 것이다.
일부 언론들이 상습적으로 수용자를 오도하는 경우가 많은만큼 일반시민들의 비판적 안목 키우기 노력도 중요하다. 독자와 시청자의 주체적 비판적 수용 능력이 높아지면 그만큼 그 사회의 언론수준이 질적으로 제고되는 환경이 조성된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모든 수용자들이 언론에 대한 비판적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초중고교의 정규 교과과정에 미디어 관련 교과를 신설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키워드

  • 가격9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08.20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562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