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평가 자료]파피용 독후감- 개인적인 감상평을 중심으로

소개글

[우수 평가 자료]파피용 독후감- 개인적인 감상평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파피용,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본론- 파피용의 의미와 그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 파피용, 그 핵심은 무엇인가?
- 우리에게 주는 그의 진정한 성찰의 의미.

결론- 개인적인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새삼 놀랍기도했지만 인간의 악순환에 가라앉는 기분이었고 그 해답을 찾는다는건 역시 힘들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기도 했다.
인간들은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약한가.
인간의 한계를 당장이라도 넘을 것 같아서 감탄하다가 바로 직후에 한계에 부딪힌다. 서로 질투하고 싸우고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곳인 지구가 아닌 신세계를 만들고자 떠나지만 그 곳에서 또다시 질투하고 싸운다. 인간의 욕망과 욕심은 결국 버릴 수 없는 것인가.
14만명이 넘는 사람을 우주선에 태우는게 가능할까? 또 1000년이상을 다른 은하계로 날아가 새로운 지구를 찾는다는 설정 자체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보았으며 인간의 본성도 보았다.
작가는 현대의 사회가 일으키는 문제의 해결책을 새로운 지구라는 대안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이상적 기후 변화나 천재지변 등과 또한 테러등의 현재의 우리 사회를 비판하고 또 미래를 어둡게 내다 보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또한 파피용호의 14만 4천명의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이들은 작은 지구를 나타낸다고 볼수 있다.
순수하지 못한 순수한 인간들..새로운 별을찾아 우주를 여행한다는것 자체는 많이 영화화되고 이슈가 된적이많아그렇게 큰 메리트를 주지못하지만,인간들의 본성이라는것, 어쩔수없는 폭력성을 가지고 있다는것이런것들이 어우러져 씁쓸하고 짠함을 만들어낸다.이 소설은 인간들에게 경각심을 던져준다.환경파괴나 자원과소비나 종교 국가간의 투쟁을 넘어지구에 살고있는 인간으로서 스스로 너무나 이기적인 존재는 아닌지
이들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본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떠난 그들이었지만 종국에는 예전의 지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인간들이었다는 것이다.
서로 이념과 사랑,욕심 등으로 살인을 일삼아서 천년이 지난후에 6명 밖에 남지 않는 다니 말이다.새로운 지구라는 행성으로의 탈출은 아담과 이브만이 했지만 말이다.
파피용은 단순히 유명 작가의 신작이라는 의미가 아닌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내게 주었다.
사람이 산다는 것, 인생에 대해 가야하는 길과 인간의 본성,,,,,그 이중적인 의미가 난무하는 세상속에서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것인가...?
파피용은 그 정답을 제시해주지는 않을지언정 정답을 향해 생각해볼 귀중한 시간을 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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