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소설경향] 2000년대 소설의 경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생태학적 소설
2.사이버 소설
3.판타지 소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고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기존의 판타지 소설의 속편을 이어 쓰는 등 독창적으로 표현을 하기도 한다.
판타지 소설 붐에 어느 정도 거품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PC통신 상에 수없이 쏟아지는 글 속에서 출판할 책을 고르는 잣대는 ‘조회 수’가 절대적이다. 독자가 얼마나 재미를 느끼느냐가 우선이기 때문에 문학적 검증은 미처 따르지 못한다. 모든 작품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 만 엉성한 플롯에 조잡하고 유치한 표현, 어그러진 문체가 종종 흠으로 지적된다. 그렇지만 문화적인 상상력과 감수성을 길러 줄 수 있는 긍정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다. 가상공간이라는 사이버 매체가 가진 특성 상 자신의 현실적인 모습과는 다른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독특한 창조성 표현이라는 무한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판타지 소설의 발전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Ⅲ. 결론
2000년대는 사이버시대이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버 시대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된다면 아무리 소설이 하이퍼텍스트로 변신한다고 해도 그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들은 점점 사이버세계속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시켜나갈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서 문학의 현실 재현 기능이 대폭적으로 축소될 것이고, 그 동안 언어라는 매체를 통해 수행해 온 반성적 기능 역시 약화될 것이다.이러한 시대에 소설은 사이버시대의 시대변화 상황을 분명히 인식하고 근대적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탈근대적인 사이버 매체가 인간에게 보급되는 과정에서 저지를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고 고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다시 말해 사이버 매체의 등장이 단순히 매체의 변화 정도가 아니라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요구하는 바,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아가 과연 사이버 세계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모색까지를 소설이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소설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이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문학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인 것이다.
※참고문헌
윤종석,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문예출판사, 1998
하응백, 낮은 목소리의 비평집, 문학과 지성사, 1999
송상용, 생태문제와 인문학적 상상력, 나남출판, 1999
신덕룡, 환경위기와 생태학적 상상력, 실천문학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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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소설의 경향,   현대소설,   현대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