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연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황
2. 문제점
3. 여성가족부의 정책추진 현황
4. 보건복지부의 정책추진 현황
5. 정책의 한계와 보완점

Ⅲ. 사례연구
1. 사례개요
2. 가족력
3. 사정
4. 실제사례 인터뷰

Ⅳ. 결론

※ 참고문헌 및 인터넷 사이트
※ 보론 - 사례의 문제해결 개입방안 vs 반대의견

본문내용

신과 치료가 필요하고, 콴칫씨와 같이 자신과 같은 처지인 국제결혼가족과의 모임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이고 정서적 지지망을 지원해야 한다. 콴칫씨 우울증의 근본적 원인은 자신의 처지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언어가 소통되는 사람이 없어 대인관계가 협소해진 것이므로 이러한 정기적인 모임으로 정서적 유대집단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2. 김남원씨의 아내의 가족과 아내의 어려움에 대한 무관심.
→ 아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국제결혼가족 모임 참여
오늘날 많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에서는 대부분 이주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다만 이주여성들이 한국에 문화에 적응하도록 만들게끔 말이다. 부부와 가족이라는 것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 같이 협력하고 노력할 때 문제를 해쳐나갈 수 있다. 그래서 국제결혼 남편에 대한 프로그램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한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국내 남성의 상당수는 빈곤. 저소득층, 장애인, 혼기를 넘긴 고령자 등으로 파악됐고 재혼이 45.3%에 달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외국인여성과 결혼하는 남편들이 자신의 부인에 대해 그저 가난한 나라에서 아내를 데리고 오는 것으로 인식한다. 이러한 인식이 바로 부인에 대한 무관심과 심각하면 폭력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시급한 것은 이러한 국제결혼 남편들의 부인에 대한 앞서 언급한 고정된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고 그로인해, 아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한발 짝 더 나아가 아내의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제결혼가족과의 모임을 콴칫씨와 함께 참여해야 할 것이다. 아내뿐 만 아니라 남편끼리도 정서적인 교감이 이루어질 것이다.
3. 콴칫씨의 문화(태국)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와 콴칫씨의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 부족
→ 콴칫씨의 문화에 대한 가족의 이해 (정부의 도움)
현재 여성 가족부는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문화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상대적인 문화적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책자는 공공기관과 외국인 관련단체에만 제한되어 배포되어 있을 뿐, 보편화 되지 않아 실제적인 외국인 여성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결혼 이민자 여성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정보가 한국 문화로부터의 일방적인 강요로 여겨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일련의 정보들은 각 다문화 가족이 소지할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야 한다.
결혼이주자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한국인 가족들에게는 일방적인 이해가 아닌 상대적인 문화 이해의 필요성을 각인시켜주고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복지관 내에서 실시해야한다.
- 지원방안에 대한 반대의견
앞에 설명한 지원책은 문제의 중심이 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국제결혼으로 인한 부부간의 문제도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본 사례에서 살펴보면 둘째인 성진이의 경우엔 말이 어눌하고 내성적이라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가족적인 문제로 인해 가족에 관한 표현력이 무척 부족하다. 또한 셋째인 성수의 경우 불법체류자 상태로 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다. 이처럼 외국인여성과 한국인남성의 사이에서 태어난 대부분의 2세들은 육아과정에서 한국어가 서툰 모친의 영향으로 발달성 언어장애를 겪는 경우가 허다하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또래들에게튀기,코시안이라는 등 놀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여성과 한국인남성의 사이에서 태어난 2세들도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그에 대한 지원책도 필요하지 않을까 본다. 다시 말해, 외국인 배우자와 결혼하는 `국제결혼이 급증하는 만큼,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남편은 물론 국제결혼 부부의 2세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 발표에 대한 논쟁거리
1. 결혼을 하기 위해 이주한 여성은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문화, 음식문화 등) 외국인 여성에게 일방적인 문화흡수나 문화적응을 강요할 것인가? 다문화가족 내에서 서로간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져야 하는가?
2. 현재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의 경우 국제결혼 이주여성 대상이거나, 부부대상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오늘날 국제결혼에 대한 문제가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남으로 인해 다른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국제결혼을 통해 이루어진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2세는 부모간의 문화적 차이 또는 외국인 부모의 문화 때문에 학교생활이나 또래 집단 사이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 문제는 가족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가? 정부가 나서야 하는가?
3. 외국인 여성의 경우 남아있는 고향의 가족의 부양을 위해 주로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한국에 왔을 때는 생각과 많이 다른 현실에 많은 혼란을 겪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는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시 여성결혼이민자의 소득재산을 제외하였고,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 긴급복지지원법의 지원 대상에 여성결혼이민자를 포함 하는 등의 대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위의 결혼은 한국인 남성이 상대에게 자신의 경제적 능력과 처지를 속여 행한 엄연한 사기결혼이다. 이러한 개인의 사기결혼의 결과로 인해 발생한 다문화가족의 해체(외국인 여성이 돈을 벌기위해 집을 떠나 도시로 나가는 일)를 막기 위해 국가가 국비를 들여 지원을 해야 하는가?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황
2. 문제점
3. 여성가족부의 정책추진 현황
4. 보건복지부의 정책추진 현황
5. 정책의 한계와 보완점
Ⅲ. 사례연구
1. 사례개요
2. 가족력
3. 사정
4. 실제사례 인터뷰
Ⅳ. 결론
※ 참고문헌 및 인터넷 사이트
※ 보론 - 사례의 문제해결 개입방안 vs 반대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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