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교회 성장에 대하여

목차

교회성장의 비전
교회성장의 기초
교회 성장 전략의 검증
교회 성장의 이유 발견
행동 과학의 활용
교회 성장 장애의 극복
교회 개척의 비결
도시 교회 성장 방안
섬김을 통한 지도력

본문내용

어서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교회당이 있는 도심 지역이 급격히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의 도시들은 다양하고 복음 전도적이며 봉사적이고 협동 활동을 할 줄 아는 교회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도시 목회의 모델에서는 첫 번째 우선적인 요소는 헌신이다. 두 번째 요소는 도시목회에 대해 가능성, 꿈, 기대를 가지고 능력인 긍적적인 자세이다. 세 번째 요소는 도시의 심정을 갖는 것이다. 네 번째 요소는 도시사회에 존재하고 중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복합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다섯 번째 요소는 복음 전도와 사회봉사의 적절한 균형이다. 여섯 번째 요소는 융통성과 창의성이다. 일곱 번째 마지막 요소는 담대한 계획이다. 도시 목회 방안에서는 도시 지역들을 향한 사역을 펼치기 위해서는 도시 사람들과 도시의 상황에 맞는 목회방안을 필요로 한다. 도시 목회를 위해 적응력이 있는 목회 방안을 필요로 한다. 도시 목회를 위해 적응력이 있는 목회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목회 방법에는 매달려서는 안된다. 그리고 도시 목회 방안에서는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회, 다중교회, 소그룹 모임, 전교인 목회, 위성 교회, 관계선 방안, 다방면 목회등이 있다. 도시는 교회 성장을 위한 확실한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모든 교단들과 선교부는 도시를 위한 목회 방안과 봉사 방안을 개발해야 한다. 도시 지역을 향해 목회 사역을 펼칠 수 있는 조화된 교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도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악한 지역이 결코 아니다.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문제가 중첩되어 있을 뿐이다. 그래서 도시에 대한 목회 사역은 양적으로 그리고 효과면에서 더욱 증대되어야 한다.
섬김을 통한 지도력
교회 성장은 교회의 지도력-목회자의 지도력과 평신도의 지도력 양자를 모두 포함하여-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교회 성장형 지도력을 가지지 못한 교회는 정체하거나 감소한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이며, 진정한 교회 성장은 기본적으로 종의 자세로 목회를 실천하는 일꾼들과 교회에 의해 이루어진다. 성경적인 의미에 있어서 종이란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성경적인 모델에나타나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신 것은 종의 도에 대한 개념을 잘 나타내 주는 사건이다. 아브라함이나 요나 그리고 이사야서등은 종의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 하심은 종의 자세에 대한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은 모델이다. 확실히 종의 자세는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종의 자세가 없을 때는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종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가 자신에 대해서 죽을 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많은 과실을 맺게 되고 진정한 교회성장이 이루어진다. 성경적인 모델을 따르는 지도력은 종의 자세에서 우러난다. 균형 잡힌 교회 성장은 섬김을 통한 지도력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면 섬김을 통한 지도력을 가져야 함이 필수적이다.
섬김을 통한 지도력의 표현에서는 지위보다는 관계(종의 자세는 지위보다는 관계를 중시하는 관계를 중시하는 기초 위에 세워진 지도력을 말한다), 조정보다는 봉사(종의 자세는 섬김을 받으려 하기 보다는 봉사하려고 한다), 임무 수행 보다는 훈련(종의 자세를 가진 지도자는 임무 수행보다는 구비시키는 것이 지속적이고 균형 잡힌 교회 성장을 이루는 첩경임을 인식한다)등이 있다. 종의 자세의 결여에서는 교회 지도자들의 삶 속에 종의 자세가 결여되어 찾아 볼 수 없음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교회 목회자나 자원 봉사자 입장에서 생각할 때 목회가 공명심에서 우러나 이기적 활동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안정을 추구 하거나, 물리적 유익을 얻기 위해서, 또는 신분 획득이나 명성을 얻기 위해서 지위를 이용한 주도적인 지도력을 행사하여 다른 신자들을 이용하는 것은 종의 자세를 저버린 모습이다. 종의 자세가 결여된 지도력과 교회 생활은 균형 잡힌 교회 성장을 저해한다. 그러므로 교회와 지도자들은 주님의 모본을 따라 종의 자세를 실천해야만 한다. 종의 자세의 실천에서는 균형 잡힌 교회 성장은 교회와 지도자들이 종의 자세를 실천할 때 실현된다. 한 사람이 자신의 종의 자세로 인도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종의 자세로 실천할 수 있을까? 종의 자세를 실천하는 최상의 방법은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서 자신의 필요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도 민감하게 해 주신다. 믿음이 약해지면 사람의 행위와 노력은 점수를 따고, 지위를 얻고, 보상을 받으려는데 집착하게 된다. 깊은 믿음을 가질 때만 종의 자세를 실천할 수 있다. 참된 교회성장은 종의 자세를 실천 할 때 주어진다. 예수님의 모본을 따르는 것은 종의 태도를 갖도록 해 준다.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실 때,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고 자신의 생명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셨다. 종의 자세는 그분의 모본을 따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령님께 대한 헌신이 종의 자세를 갖도록 인도해준다. 자신에 대해 죽는 것이 어떤 사람의 노력에 의해 성취 될 수 없다. 자싱에 대해 죽는 것은 오직 죄를 깨끗하게 해 주시고, 우리를 자아로부터 벗어나게 하시며, 봉사를 위해 성별되게 해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가 그분을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한다고 하면서도 육체대로 산다면 우리는 죽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육체의 행위를 죽음에 던지면 그 사람은 산다. 이러한 믿음과 헌신은 종의 자세를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방법이다. 종의 자세는 진정한 교회 성장을 가져다준다. 교회가 더 크게, 더 높게, 더 넓게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그래서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게 하기를 원한다면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자신들 가운데 종의 자세가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한다. 섬김을 통한 지도력은 진정한 교회 성장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다.

키워드

신학,   전도학,   교회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