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신비평적접근- 형식주의

목차

1. Hamlet 비평개요

2. 형식주의 비평적 접근
(1) ‘덫’의 이미저리
(2)우주적 덫
(3) 'Seeming' and 'Being'
(4) 'Seeing' and 'Knowing'

본문내용

로서 윤리질서를 깨뜨려 가정질서가 파괴도고, 아들의 삶의 질서가 깨뜨려지지만 그녀는 선왕의 유령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햄릿이 실성한 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유랑극단의 배우들이 덴마크의 죄악을 무대에서 공연했지만, 그 극이 관중 자신들이나 그들의 동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신호탄이 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도록 고안되어서 그 극은 대부분의 관중에게 이미지가 장관을 이루는 오락에 불과한 것으로 보였다. 이러한 것들은 외면세계에 사는 인간들의 무지에 대한 이 극의 비극적 선언의 조직적 확대를 주장한다. 형식의 측면에서 볼 때, 이 극은 파수꾼들의 비교적 단순한 추측에서부터 고도로 복잡한 인간의 삶의 의의나 존재가치 같은 것에 대한 탐구로 이어져 간다.
오필리어의 “Lord, we know what we are, but know not what we may be. (임금님 우리는 우리가 지금 어떤 존재인지는 알지만,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는 알지 못합니다.)”(Ⅳ,ⅴ)라는 대사는 인간이 결국에 가야 할 길에 대한 이 극의 주요 대사가 될 것이다. 햄릿은 일찍이 만약 왕이 극중극에 예상한 대로 반응을 보인다면, “I know my course. (나는 나의 진로를 한다.)”(Ⅱ,ⅱ)라고 말한 일이 있다. 즉, 그는 덫을 작동시킬 것이다. 그러나 그는 최소한 마지막 막에 이르기 까지 그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자신에 대해서조차 알지 못한다. 세상의 감옥 안에서 그리고 세상의 수많은 덫 안에서, 그는 단지, 결투 전에 그가 깨달은 것처럼, 불가피하게 무덤으로 이끄는 그의 운명을 추구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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