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서 「전환기의 조선문학」을 통해 본 일제말기 조선문인의 현실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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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대상황
-국내상황
-국외상황

2. 일제 말기 조선 문인들에게 닥친 현실

3. 조선 문인들의 현실인식
1) 이념적 인식
2) 당시 상황의 인식
①중일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② 징병제 실시

4. 조선 문인의 현실 인식과 그 방향

본문내용

딱 갠 기분이다.” 등등 징병제에 대해 호의적이었다. 즉 당시 많은 지식인과 문인들이 당시 사회에 그 입장이 어떠했는지를 잘 나타내 준다고 볼 수 있다.
4. 조선 문인의 현실 인식과 그 방향
이상 조선 문인들이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였는지 살펴보았다. 위의 내용이 친일적이라고 해서 모든 문인들이 친일을 했다고 볼 수는 없으며 당시 활동 했던 윤동주나, 한용운, 이육사 등등의 문인들은 저항문학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최재서「전환기의 조선문학」을 읽고 당시 조선 문인들의 현실인식에 대해 논한 것이기 때문에 다소 친일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현실이 중심이 되었다. 그리고 당시 시대 상황이 조선 문인들이 자신의 의사를 마음대로 표현 할 수 없는 시기였으며 많은 신문들 역시 기업적 경영에 의존해 결국 발행부수를 확대시키려고 독자들을 상대로 경쟁을 벌이고 그 외에도 민간지 들은 앞장서서 친일을 권유하고 강요하는 논조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갔다. 결국 총독부에 의해 민간지들은 폐간 되고 「국민문학」만 살아남아 친일적인 입장을 드러낸 상황에서 많은 문인들은 자신들의 글을 싣기 위해서는 반일감정은 배제하고 일본의 내선일체와 대동아 공영권을 강조하는 그러한 글들을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 문인들은 전환기 이전의 근대 문학인 개인주의, 자유주의 중심이었던 문학은 뒤로 하게 되었다. 결국 전환기의 개혁과 함께 국민문학이 강조되며 앞으로 문인들이 추구해야할 목표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국민문학의 입장에서 문학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 적으로 국가의 선전수단이 되며 그러나 그와 동시에 문학이 국민의 성격을 형성해 나간다는 훨씬 유구하고도 기본적인 책무를 떠안고 있다. 오늘날 고도 국방 국가 체제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세워진 혁신적인 문학상의 목표로써 일본 정신에 의해 통일된 동서 문화의 종합을 지반으로 하여 새롭게 비약하려는 일본 국민(여기서 일본 국민이란 조선인을 포함한다고 본다.)의 이상을 강조한 대표적인 문학으로서 이후 동양을 지도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국민문학은 충분히 특수한 문학이라고 본다. 결국 조선 문인들은 당시 전체주의 국가인 독일, 이탈리아, 일본 세 국가가 제 2차 세계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 생각하였으며 여기서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에 적극 동조하여 프랑스 함락으로 이전 근대문학의 상징이었던 자유주의, 개인주의 보다 전체주의 입장에서 국민문학을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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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11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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