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의 상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생보사의 상장의 효과
1)생보사 재무구조 획기적 개선
2)대형금융주로 탈바꿈
2. 생보사 상장의 문제점
1)문제점
2)생보사 상장 관계자의 입장표명
① 생보사
② 시민단체
3.생보사 상장의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 재평가차액을 주주지분과 계약자지분으로 명쾌히 배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사 상장을 하게 되면 모든 가치가 주가에 일시 반영되어 정당한 권리자에게 귀속되지 않고 주주가 과도한 이득을 취하게 된다.
또한, 계약자가 아무런 권한을 갖지 않은 명목상의 무의미한 채권자로서의 지위에서 탈피하여 일반 주식회사의 채권자와 같이 주주경영자를 상대로 제약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필요하다.
현실적 여건을 감안하여 이사회 구성의 3분의 2 이상을 계약자권익을 대변하는 중립적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예약자지분에 해당하는 비율만큼 주식배분을 통해 경영감시주주로 참여시킬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또 계약자권익을 회계상 마음대로 침탈하는 회계처리기준과 감독규정의 독소조항을 제거하는 등의 선결작업을 통해 계약자와 주주의 이해상충문제의 소지를 없애는 것도 시급한 일이라 할 수 있다.
Ⅲ. 결론
생보사 상장은 자본조달 능력을 통한 자본시장통합법 시대 대비 능력 강화, 리스크관리 능력 제고, 해외진출 확대, 계약자 보호시스템 강화, 열린 경영 구축 등으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국내 생보사들이 상장할 경우 기업공개를 통해 그간 소수의 대주주가 군림해 온 기업 내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따른 책임경영체제 확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또 직접금융을 통해 필요자금을 더욱 용이하게 조달할 수 있고, 국내 보험시장 개방에 대응한 생보사의 경쟁력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공공성이 강한 생보사의 경영성과를 기업공개를 통해 불특정다수에게 배분함으로써 이익을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는 평가에서 오는 홍보효과와 함께 종전에 비해 생보사의 이해관계자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보험수요를 창출할 수도 있다.
생보사 상장 문제점인 상장차익을 보험계약자에게 직접배분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돌려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장에 따른 차익을 저렴한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 개발에 투자해 고객(보험계약자)에게 간접적으로 이익을 돌린다면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보사들은 투명성과 효율성의 보장이 선행되어 상장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상품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다국적 보험사로 발전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생명보험협회 (http://www.klia.or.kr)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네이버 (http://www.naver.com)

키워드

생보,   상장,   점유율,   자본조달,   외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