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내용요약

Ⅲ. 감상

본문내용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성장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교육은 어른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교육을 받는 당사자인 아이 자신을 위한, 아이 자신의 고유한 본성을 발현시켜 주기 위한 교육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에밀은 현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참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식물을 재배로써, 인간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인간의 위대한 능력도 그 사용 방법을 모르면 무용하다. 약하게 태어난 까닭에 힘이, 아무것도 없이 태어났으므로 도움이, 분별력이 없이 태어났으므로 판단력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은 교육으로 얻어진다.”란 구절이 나온다. 아무리 소극적 교육을 강조한다지만 어떤 형태로든 인간에게는 정말이지 교육이 꼭 필요한 것 같다. 교육을 통해서 인간은 생각하고, 판단을 하고,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이 시대의 교육에 대해 걱정하고 참다운 교육을 고민해 보는 사람이라면, 루소를 통해 올바른 교육관을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 추천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장 자크 루소, 「에밀」, 한길사, 2003
안인희, 「루소의 교육론 : 에밀」, 良書院,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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