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숲' 독후감

소개글

'더불어숲'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입니다. 이 정직한 귀향과 겸손한 이해가 없는 한 서로 다른 세계가 평화롭고 평등하게 만날 수 있는 길은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20세가의 아픈 과거로부터 새로운 세기를 향하여 떠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몇 번을 읽고 또 읽었다. 그리고 마지막 책을 덥기 전, 한번더 읽어 보았다.뭐라고 해야 할까? 난 나만의 해석을 하였다. 여행은 나 자신을 통한 반성이며 나와 다른 타인을 겸허하게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세계 어디를 가든 같은 곳은 없을 것이다. 문화, 언어, 음식 모든 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드리는 겸허한 이해와 자세. 그리고 내 것만이 옳다는 생각보단, 다른 것에서 느낀 나의 부족함의 반성. 이것이 바로 여행하시면서 교수님께서 말씀하려고 하시던 것이 아닐까? 현대문명에 안에서 지나치게 더 발전된 것만 받아드리려는 우리들. 조금이라도 뒤처진 것은 매몰차게 버리는 지금의 우리들. 우리들보다 경제적, 신체적으로 낮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한번이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본 적이 있는가?
이제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지지 않는 진정한 지구촌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키워드

더불어숲,   신영복,   독후감,   유럽문화,   서양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