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만드는 과정
2. 소감
2. 소감
본문내용
를 달고, 허리 벨트를 박는 것이 상당히 복잡했다. 천이 서로 밀리지 않게 시침핀을 꽂고 차근히 했는데도 약간씩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교수님께서 계속 덧붙여주시는 설명 덕분에, 큰 실수없이 잘 마무리를 했다.
어려웠던 점은, 재봉틀로 하는 것 보다 오히려 손바느질이 더 어려웠다는 것이다. 밑단을 처리할 때, 새발뜨기를 했다. 겉감에 표시가 많이 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씩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해야 했다. 그리고 후크를 달 때에도 버튼홀 스티치 방법을 썼는데, 작은 구멍에 계속해서 바늘을 넣으려니,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지퍼를 달 때도 가위질로, V자 모양을 네모난 모양으로 처리해야 했는데, 이해는 금방 되는데, 막상 얇은 안감에 하려니 바느질이 쉽지 않았다.
마지막에 밑단 처리를 하고, 스커트를 완성했을 때는 스스로 너무 뿌듯했다. 내 몸의 치수를 직접 재어서, 그것에 맞는 스커트를 완성해내기까지 다 해내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것을 실제로 입어보니, 사이즈도 적당히 몸에 맞았다. 교수님 말씀처럼, 내년에 교생실습을 나갈 때, 입어봐야겠다. 이것 다음으로 만드는 블라우스도 잘 만들어서, 예쁜 한 벌을 완성시켜야겠다.
어려웠던 점은, 재봉틀로 하는 것 보다 오히려 손바느질이 더 어려웠다는 것이다. 밑단을 처리할 때, 새발뜨기를 했다. 겉감에 표시가 많이 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씩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해야 했다. 그리고 후크를 달 때에도 버튼홀 스티치 방법을 썼는데, 작은 구멍에 계속해서 바늘을 넣으려니,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지퍼를 달 때도 가위질로, V자 모양을 네모난 모양으로 처리해야 했는데, 이해는 금방 되는데, 막상 얇은 안감에 하려니 바느질이 쉽지 않았다.
마지막에 밑단 처리를 하고, 스커트를 완성했을 때는 스스로 너무 뿌듯했다. 내 몸의 치수를 직접 재어서, 그것에 맞는 스커트를 완성해내기까지 다 해내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그것을 실제로 입어보니, 사이즈도 적당히 몸에 맞았다. 교수님 말씀처럼, 내년에 교생실습을 나갈 때, 입어봐야겠다. 이것 다음으로 만드는 블라우스도 잘 만들어서, 예쁜 한 벌을 완성시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