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 형벌

본문내용

위해서도 존재하는 것이다. 꼭 감옥을 다녀와야만 범죄자가 되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 정부와 교회를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말을 함으로써 종교인과 지배층의 반발심을 융화시킨 것 같이 보였고, 그의 주장들이 제기되고 받아들여질 사회적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이 그 당시에 큰 영향을 주었고 많은 수의 지지자와 반대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
‘범죄와 형벌‘은 상당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가장 중요한 범죄학 저술 가운데 하나로 남겨져 있다. 현재에 와서는 당연시된 많은 제도들이지만 그 당시에 다른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진보적인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게 구한 책인 만큼 많은 것들을 배웠고, 다시 한번 현재의 형사사법제도들을 심도있게 생각할수 있었다.

키워드

범죄,   형벌,   베카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