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 및 옮긴이 소개
2. 책 소개
3. 책의 구성
4. 내용 요약
5. 감상평
2. 책 소개
3. 책의 구성
4. 내용 요약
5. 감상평
본문내용
고 있다. 단 두 개의 탄소 원자로 되어 있다. 두 개의 탄소 원자에 전기 방전이 닿으면 C2가 만들어 진다. 가스의 불꽃에서 보이는 푸른색이 C2이다.
10부 생동하는 이원성
화학의 이원성을 정리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같기도 하고 같지 않기도 한것, 합성과 분석, 창조와 발견,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 등 이원성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두 가지 점에서 이원론을 제시 한다. 첫째, 화학적 사실 또는 그런 사실을 얻는 화학자의 행동은 대립되는 축의 균형을 잡는 행동으로서, 모든 분자와 그 분자를 만드는 사람들마다 다른 타협이 요구된다. 둘째, 단순히 하나의 주제와 반주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면이 있으며, 단순한 입체주의가 아니라 적어도 다차원적이다.
마지막으로 화학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케이론이라고 주장한다. 케이론은 천성적으로 선했지만, 전체적으로 거칠고 비도덕적 집단이었던 케타우로스 족을 낭만적으로 묘사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케타우로스가 같기도 하고 같지 않기도 한 것의 환생이라는 점은 무엇보다도 명백하다. 인간이면서 괴수이다. 정적이면서 빠르게 움직이고 긴박하며, 복잡하면서도 통합된 존재였다. 해칠 능력이 있으면서도 선을 추구한 존재였다. 마치 화학과 같이.
5. 감상평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그냥 철학 책 인줄 알고 살짝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책을 받아보고 머리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화학을 설명한 책이라고 한다. 두려움이 갑자기 밀려왔었고 내가 이 책을 다 이해 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책을 읽은 지금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의문점을 제시할 수는 있다.
‘화학이란 분야가 우리에게 이로운 분야인가? 아닌가?’
책 중간에 보면 저자가 이런 말을 한다. 이 책을 소화하려면 옆에 화학과 친구들과 같이 보라고 말이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교수님들께도 조언을 구했는데 이해하려면 화학을 전공하라고 한다.
화학 전공이 아닌 나로서는 정말 난해했다. 그러나 책을 읽고 생각을 해보면 내가 몰랐던 화학 분야를 알게 되었고, 화학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마지막 글에 화학이 케이론과 같다. 라는 말은 정말 비유가 잘 된 것 같다.
6. 인상깊은 구절
“과학자가 세계를 지배하면 안 되는 이유”
사회는 유일한 정답을 목표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가장 적합한 이상적인 답에 대하여 근접해가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
10부 생동하는 이원성
화학의 이원성을 정리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같기도 하고 같지 않기도 한것, 합성과 분석, 창조와 발견,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 등 이원성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두 가지 점에서 이원론을 제시 한다. 첫째, 화학적 사실 또는 그런 사실을 얻는 화학자의 행동은 대립되는 축의 균형을 잡는 행동으로서, 모든 분자와 그 분자를 만드는 사람들마다 다른 타협이 요구된다. 둘째, 단순히 하나의 주제와 반주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면이 있으며, 단순한 입체주의가 아니라 적어도 다차원적이다.
마지막으로 화학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케이론이라고 주장한다. 케이론은 천성적으로 선했지만, 전체적으로 거칠고 비도덕적 집단이었던 케타우로스 족을 낭만적으로 묘사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케타우로스가 같기도 하고 같지 않기도 한 것의 환생이라는 점은 무엇보다도 명백하다. 인간이면서 괴수이다. 정적이면서 빠르게 움직이고 긴박하며, 복잡하면서도 통합된 존재였다. 해칠 능력이 있으면서도 선을 추구한 존재였다. 마치 화학과 같이.
5. 감상평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그냥 철학 책 인줄 알고 살짝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책을 받아보고 머리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화학을 설명한 책이라고 한다. 두려움이 갑자기 밀려왔었고 내가 이 책을 다 이해 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책을 읽은 지금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의문점을 제시할 수는 있다.
‘화학이란 분야가 우리에게 이로운 분야인가? 아닌가?’
책 중간에 보면 저자가 이런 말을 한다. 이 책을 소화하려면 옆에 화학과 친구들과 같이 보라고 말이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교수님들께도 조언을 구했는데 이해하려면 화학을 전공하라고 한다.
화학 전공이 아닌 나로서는 정말 난해했다. 그러나 책을 읽고 생각을 해보면 내가 몰랐던 화학 분야를 알게 되었고, 화학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마지막 글에 화학이 케이론과 같다. 라는 말은 정말 비유가 잘 된 것 같다.
6. 인상깊은 구절
“과학자가 세계를 지배하면 안 되는 이유”
사회는 유일한 정답을 목표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가장 적합한 이상적인 답에 대하여 근접해가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