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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
아무리 내 육체에서 영혼이 떠난다해도 내가 한 평생 의지하였고 함께해왔고 내 부모님이 탄생시킨 엄연한 ‘나’란 존재의 일부이다.
그것을 돈으로 환산하여 부위별로 가격을 매긴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하고 무서운 죄악일 것이다....
의대 전문 용어중에 해부용 시체를 일컫는 말로 ‘카데바’라는 말이 있다고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기증이 활발하지 않아, 시체들이 부족한 나라들은 의료 실습을 할때 출처를 잘 모르는곳에서 가져온 카데바를 쓰기도 한다고..
이렇듯 우리나라에서도 안심할 문제가 아닐것이다.
한 인생의 끝자락에서, 나 또는 내 가족의 육체마저도 편안히 쉬지못하고 사지가 잘린채, 또는 소,돼지처럼 부위별로 팔린채 죽음의 문턱을 넘어야하는 일은 세상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임에 틀림없다.
항상 생명의 소중함의 연장선인 죽음 그리고 그것들을 둘러싼 비윤리적인 것들에대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생명 윤리에 관한 여러 다양한 관점의 도서를 읽고 깨달음을 얻게해주신 교수님, 발벗고 미국의 숨겨진 시체 매매 시장을 드러나게 해준 이책의 저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독후감을 마무리하고싶다.
아무리 내 육체에서 영혼이 떠난다해도 내가 한 평생 의지하였고 함께해왔고 내 부모님이 탄생시킨 엄연한 ‘나’란 존재의 일부이다.
그것을 돈으로 환산하여 부위별로 가격을 매긴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하고 무서운 죄악일 것이다....
의대 전문 용어중에 해부용 시체를 일컫는 말로 ‘카데바’라는 말이 있다고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기증이 활발하지 않아, 시체들이 부족한 나라들은 의료 실습을 할때 출처를 잘 모르는곳에서 가져온 카데바를 쓰기도 한다고..
이렇듯 우리나라에서도 안심할 문제가 아닐것이다.
한 인생의 끝자락에서, 나 또는 내 가족의 육체마저도 편안히 쉬지못하고 사지가 잘린채, 또는 소,돼지처럼 부위별로 팔린채 죽음의 문턱을 넘어야하는 일은 세상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임에 틀림없다.
항상 생명의 소중함의 연장선인 죽음 그리고 그것들을 둘러싼 비윤리적인 것들에대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생명 윤리에 관한 여러 다양한 관점의 도서를 읽고 깨달음을 얻게해주신 교수님, 발벗고 미국의 숨겨진 시체 매매 시장을 드러나게 해준 이책의 저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독후감을 마무리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