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현대 문화에서의 돈
대도시와 정신적 삶
유행의 심리학, 사회학적 연구
장신구의 심리학
이방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손잡이, 미학적 접근
얼굴의 미학적 의미
양식의 문제
알프스 여행
식사의 사회학
감각의 사회학
감사, 사회학적 접근
신의 사회심리학적 접근
편지, 비밀의 사회학
대도시와 정신적 삶
유행의 심리학, 사회학적 연구
장신구의 심리학
이방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손잡이, 미학적 접근
얼굴의 미학적 의미
양식의 문제
알프스 여행
식사의 사회학
감각의 사회학
감사, 사회학적 접근
신의 사회심리학적 접근
편지, 비밀의 사회학
본문내용
리학적 접근
신의는 사회분열도 막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개인간의 관계가 지속되면 상호작용 속에 특별한 감정이 생기는데 이것이 신의라고 하는 특유한 형식으로 변형된다. 다시 말해 신의란 아주 다양한 이해관계와 정서 그리고 다양한 상호결합의 동기를 전체적이고 통일적으로 담아내는 형식이다.
관계의 시작 관계의 지속 최종산물로서 신의
관계의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신의 인 것이다.
사랑은 상호작용이 발생하기 이전에도 생겨날 수 있다. 혼자만의 사랑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신의는 다른 사람 을 통해 즉 주체와 대립되는 객관적인 가치를 지닌 사람을 보고 그 와의 관계유지를 지향하는 감정이다. 관계를 창 출하지는 않지만 이미 창출된 관계를 관통하면서 이를 구성하는 개인들을 강하게 묶어 준다. 그리고 관계의 발전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형식을 제공한다.
편지, 비밀의 사회학
문자화 - 인간의식의 객관화, 의식 속에서 비밀로 남을 수 있는 모든 보증을 포기하고 객관적으로 존재
사회학적인 현상인 편지가 갖는 특이한 모순
- 편지는 내용을 객관화 시키는 형식인데, 편지의 목적은 특정 개인이다. 편지를 쓰는 사름도 자신의 개성과 주체 성을 표현한다. 말로써 대화할 때 느끼는 상대방의 분위기나, 뉘앙스, 표정 등은 편지에서는 알 수 없다. 따라서
편지에서는 문자에 의한 명확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 명확성 때문에 말에서 보다 훨씬 더 많은 오해가 발생하고 더 많은 해석들이 이루어 질 수 있다.
- 편지는 다른 사람의 비밀의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명확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말보다 더 불명확하다. 인간은 실제의 사건과 그에 따른 해석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편지는 이 둘 중에 객관적 내용을 분리해내고 다 른 여러 요소들을 명백하게 만든다. 이 요소들에 의해 우리는 상호 이해를 구성하게 된다.
짐멜은 왜 그렇게 어렵게 현대사회를 봅니까??? --;
오히려 다른 사회학자의 이론에 관한 글이 그나마 이해가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고전학자와는 다르게 미시적 관찰을 통해 사회의 일반성을 살피려 해서 그런지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일상적 대상을 가지고 설명하기엔 웬지 충분하지 않는 느낌)
아무튼 자기만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사회 현상을 그려나가고 그 속에서 사회 형식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를 보는 시각 (심리적인 현미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낍니다.
신의는 사회분열도 막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개인간의 관계가 지속되면 상호작용 속에 특별한 감정이 생기는데 이것이 신의라고 하는 특유한 형식으로 변형된다. 다시 말해 신의란 아주 다양한 이해관계와 정서 그리고 다양한 상호결합의 동기를 전체적이고 통일적으로 담아내는 형식이다.
관계의 시작 관계의 지속 최종산물로서 신의
관계의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신의 인 것이다.
사랑은 상호작용이 발생하기 이전에도 생겨날 수 있다. 혼자만의 사랑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신의는 다른 사람 을 통해 즉 주체와 대립되는 객관적인 가치를 지닌 사람을 보고 그 와의 관계유지를 지향하는 감정이다. 관계를 창 출하지는 않지만 이미 창출된 관계를 관통하면서 이를 구성하는 개인들을 강하게 묶어 준다. 그리고 관계의 발전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형식을 제공한다.
편지, 비밀의 사회학
문자화 - 인간의식의 객관화, 의식 속에서 비밀로 남을 수 있는 모든 보증을 포기하고 객관적으로 존재
사회학적인 현상인 편지가 갖는 특이한 모순
- 편지는 내용을 객관화 시키는 형식인데, 편지의 목적은 특정 개인이다. 편지를 쓰는 사름도 자신의 개성과 주체 성을 표현한다. 말로써 대화할 때 느끼는 상대방의 분위기나, 뉘앙스, 표정 등은 편지에서는 알 수 없다. 따라서
편지에서는 문자에 의한 명확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 명확성 때문에 말에서 보다 훨씬 더 많은 오해가 발생하고 더 많은 해석들이 이루어 질 수 있다.
- 편지는 다른 사람의 비밀의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명확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말보다 더 불명확하다. 인간은 실제의 사건과 그에 따른 해석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편지는 이 둘 중에 객관적 내용을 분리해내고 다 른 여러 요소들을 명백하게 만든다. 이 요소들에 의해 우리는 상호 이해를 구성하게 된다.
짐멜은 왜 그렇게 어렵게 현대사회를 봅니까??? --;
오히려 다른 사회학자의 이론에 관한 글이 그나마 이해가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고전학자와는 다르게 미시적 관찰을 통해 사회의 일반성을 살피려 해서 그런지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일상적 대상을 가지고 설명하기엔 웬지 충분하지 않는 느낌)
아무튼 자기만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사회 현상을 그려나가고 그 속에서 사회 형식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를 보는 시각 (심리적인 현미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