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방송의 기능
2.1 감정융화의 기능
2.2 교육적 기능
2.3 정보전달기능
2.4 접합기능
2.5 사회적 안내기능
2.6 비판기능
2.7 부정적 기능
3. 결론적 논의 - 방송의 위상정립 방안
2. 방송의 기능
2.1 감정융화의 기능
2.2 교육적 기능
2.3 정보전달기능
2.4 접합기능
2.5 사회적 안내기능
2.6 비판기능
2.7 부정적 기능
3. 결론적 논의 - 방송의 위상정립 방안
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경험한 내용의 참여는 증가하지만 공통적 내용의 직접적 경험에의 참여기회는 줄어들게 마련이고, 복합적인 사회에서 실제 경험의 영역들은 보다 다양화해 가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모든 경험, 사고 그리고 행위의 내용을 수렴하는 일이란 개인에게 불가능하게 되는 다양한 의미의 세계들이 존재하게 된다. 이에 대한 사회적 안내자로서의 방송은 체계분화에 의해 잃어 가는 총체성의 일면을 인간의 경험과 행위에 돌려줄 수 있어야 한다.
2.6 비판기능
방송의 비판기능 은 개방사회에서 가장 근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방송의 비판기능은 직접적인 제재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의회의 통제기능과는 구별되지만, 사회적 여론을 조성하여 여론의 규제에 의존하게 된다. 방송의 보도와 논평들은 정치적 현실문제와 역사에 대한 수용자의 주관의식을 객관의식으로 형성케 해 준다. 여기에서도 소시민의 왜곡되지 않은 정보화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제기된다. 이와 같은 방송의 긍정적 기능은 제시되는 내용과 이를 수용하는 수용자의 태도에 따라 다음의 부정적 기능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
2.7 부정적 기능
방송의 부정적 측면은 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심체적 영역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일상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인물 선정, 배경 등의 단순화에서 스테레오 타입을 형성하여 아동의 사고의 폭을 좁히고 창의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시각적, 청각적, 정보에 치중하여 언어적 정보의 문자해독 능력을 소홀히 하여, 언어정보의 주의집중력을 저하시킨다. 이는 구체적으로 의사 표시 능력 부족과 독서능력을 저하를 초래한다.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직접 경험이 필요함에도 방송은 대리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그리고 문제해결에 대한 제한된 정보와 왜곡된 표현은 지식과 정보의 편향을 가져온다. 잘 정돈된 지식의 지속적인 전달은 오히려 흥미유발을 시키지 못하고 학습 의욕을 떨어뜨린다. 또한, 스스로의 가치관, 세계관을 형성을 확립하는 데 요구되는 많은 시간을 짧은 순간에 제시해 줌으로써 자신의 정체성 확립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는 가족간에 고립화 현상, 교우관계의 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수동적이고, 현실도피적 성향을 조장할 수 있다. 비판력을 약화시키고, 무관심, 불안, 감각마비 등의 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 타문화권에 대한 무분별한 배타나 선호를 가져올 수 있으며, 모방심리를 조장할 수도 있다. 일상활동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인하여 심체적 경험의 결핍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과 생활양식에 미치는 바가 크다.
2.6 비판기능
방송의 비판기능 은 개방사회에서 가장 근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방송의 비판기능은 직접적인 제재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의회의 통제기능과는 구별되지만, 사회적 여론을 조성하여 여론의 규제에 의존하게 된다. 방송의 보도와 논평들은 정치적 현실문제와 역사에 대한 수용자의 주관의식을 객관의식으로 형성케 해 준다. 여기에서도 소시민의 왜곡되지 않은 정보화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제기된다. 이와 같은 방송의 긍정적 기능은 제시되는 내용과 이를 수용하는 수용자의 태도에 따라 다음의 부정적 기능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
2.7 부정적 기능
방송의 부정적 측면은 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심체적 영역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일상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인물 선정, 배경 등의 단순화에서 스테레오 타입을 형성하여 아동의 사고의 폭을 좁히고 창의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시각적, 청각적, 정보에 치중하여 언어적 정보의 문자해독 능력을 소홀히 하여, 언어정보의 주의집중력을 저하시킨다. 이는 구체적으로 의사 표시 능력 부족과 독서능력을 저하를 초래한다.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직접 경험이 필요함에도 방송은 대리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그리고 문제해결에 대한 제한된 정보와 왜곡된 표현은 지식과 정보의 편향을 가져온다. 잘 정돈된 지식의 지속적인 전달은 오히려 흥미유발을 시키지 못하고 학습 의욕을 떨어뜨린다. 또한, 스스로의 가치관, 세계관을 형성을 확립하는 데 요구되는 많은 시간을 짧은 순간에 제시해 줌으로써 자신의 정체성 확립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는 가족간에 고립화 현상, 교우관계의 결핍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수동적이고, 현실도피적 성향을 조장할 수 있다. 비판력을 약화시키고, 무관심, 불안, 감각마비 등의 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 타문화권에 대한 무분별한 배타나 선호를 가져올 수 있으며, 모방심리를 조장할 수도 있다. 일상활동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인하여 심체적 경험의 결핍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과 생활양식에 미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