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산수화

목차

조선시대 산수화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산수화
2) 조선초기의 산수화
3) 조선 중기의 산수화
4) 조선 후기의 산수화
5) 조선 말기의 산수화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대의 화단을 풍미했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한국적인 화풍이 크게 발달하였던 조선 후기를 거쳐 말기에 이르면, 추사 김정희와 그를 추종하던 화가들에 의해 남종문인화가 확고히 뿌리를 내리게 되고 후기의 토속적인 진경산수나 풍속화는 급격히 쇠퇴하게 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김정희의 제자로서 호남화단의 기초를 다진 소치 허련과 함께 오원 장승업이 배출되어 개성이 강한 화풍을 형성하고 제자들인 심전 안중식과 소림 조석진 등을 통해 현대 화단으로까지 그 전통을 계승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화풍이 중국적 성향을 강하게 띤 점은 아쉽게 생각된다.
Ⅲ. 결론
옛 산수화 한 폭을 감상한다고 생각해본다. 산과 계곡, 물 위의 안개와 정자,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 그림 앞에 서서 산과 계곡과 정자가 실제로 거기에 있고, 몇 걸음 걸어가기만 하면 정자에 앉아 있는 인물을 만날 수 있으리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림 속에 있는 경치는 실제가 아니라 화가의 마음에 의해서 해석된 또다른 자연이며, 그것은 곧 마음속의 산수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옛화가들은 그림의 본의는 마음 속에 형성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인간의 욕망이나 기대의 상징형으로서 사물을 묘사하는 데 있다. 옛그림 속에 보이는 모든 것은 심상을 표현하는 매개체요 상징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화폭에 존재들이 얼마나 실제와 닮았느냐를 따지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소재들을 통해서 화가가 그리고자 했던 마음의 묘처가 어디에 있었던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옛 그림을 통해 이 점을 찾아 공감한다는 것은 곧 선조들이 지향하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길이 되며, 또한 그것은 한국인의 마음 저변에 깔려 있는 민족정서를 재발견해 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옛그림은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와 생활철학을 더욱 깊이 공감할수 있다. 하지만 현실의 우리는 이러한 그림들을 골동품 취급만 하고, 가까이하기엔 너무 멀고 생소한 대상으로 남아있다. 이러한 생각들을 털어버리고, 우리의 옛그림을 느껴 본다. 옛그림을 쉽게 뜻으로 풀어쓴 글들을 읽으면서 그림에 숨어있는 동양 특유의 회화관과 한국적 정서를 이해하고, 화폭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참고문헌>
학생대백과사전 (발행처 양우당)
http://iartedu.com/misoolsa-main.htm (한법경의 미술교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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