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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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데 차라리 연극이 더 낫겠다고 하면서 핀잔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연극을 많이 모르기도 하였지만 별로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연극을 처음 접해보면서 조금의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많이 알려지고 작품의 줄거리를 대충 알고 있는 연극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영화를 계속 보는 것처럼 그 자리에 흥미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문화생활이 될 걸로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정서적인 모습을 다른 사람을 통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200%활용하여서 나의 내면에 감추어진 모습을 발견 할 수도 있다면 그만큼 좋은 결실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시간과 돈을 투자한 것의 몇 배 되는 수확을 얻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

한여름밤의 꿈,   세익스피어,   헴릿,   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