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부정성 - 텔레비전 연속극 「모래시계」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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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드라마 「모래시계」 소개

2. 논문의 전반적 틀과 흐름

3. 논문 요약과 우리의 적용

4. 비판과 의의

본문내용

조건이 되는데 그 예로 가공적 인물과 사건/ 역사적 자료와 배경가공성을 띤 은유/ 역사성을 띤 환유를 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래시계를 분석해볼 수 있다. 이러한 의미작용은 아래의 표로 나타낼 수 있다.
관념적 의미 작용 = 환유/은유
은유는 환유에서 생성된 것으로 독자의 마음에서 어떤 은유가 하나의 의미 있는 기호가 되기 위해서 그 의미를 조달받을 근거는 환유이고 역사성을 띤 환유들은 가공적 은유들을 이해할 배경이 된다.
4. 비판과 의의
모래시계가 역사적으로 완벽하게 정당한 자료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논문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 질문을 하며 그 대답은 독자에게 맡긴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논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관통해 보았을 때, 독자는 모래시계를 역사적으로 상당히 정당성을 갖춘 자료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에 관한 모든 근거를 텍스트 내부적 측면과 사회문화적으로 이 텍스트가 어떻게 읽혔는지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니라 만든 이들의 역사의식도 고려해야한다. 이 논문에는 드라마 제작자나 더 큰 범위의 제작 방송국 측면을 고려한 내용이 부재한다. 드라마 제작자인 김종학 프로듀서나, 송지나 작가는 모래시계 이후, 여러 작품을 함께 해오며 그들 나름의 역사의식을 작품에 담으려고 하였다. 최근 이 두 사람이 만든 태왕사신기가 그 역사 왜곡에 대한 문제 제기를 받고 있고 그 이유가 그 드라마의 상업적 특수성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SBS에서 방영한 특별작인 모래시계는 그 태생의 문제에서 텍스트가 가질 수 있는 역사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SBS라는 상업주의적인 방송국이 정치 역사적으로 얼마나 진실에 피력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역사의 픽션화는 '허구'라는 명목 하에 왜곡되기도 하는데 이것을 실재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와 동일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모래시계를 시청하면서 얻는 최종적 이미지는 실재했던 역사 텍스트를 읽고 얻는 이미지와 질적으로 다를 바 없다.'라는 저자의 말은 픽션의 이미지가 실재했던 사건의 이미지와 같다는 것이다. 물론, 예를 들어 「러브레터」가 만들어 내는 사랑의 감정과 우리가 실제로 사랑을 하는 감정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는 같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의 감정에 대한 이미지와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이미지를 동일한 '이미지'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역사에서 비롯되는 이미지들은 윤리, 규범, 가치판단 등이 개입되어야 정당한 역사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역사성에 근거를 두고 있더라도 픽션을 수용하여 만든 이미지와는 구별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논문의 의의도 찾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이런 역사드라마를 비평하는데 우리는 관습적으로 한가지의 기준만을 고집해 왔다. 그것이 역사적 사실을 얼마만큼 재현하고 고증하고 있는가에 관한 문제이다. 하지만 이 저자는 텍스트를 통해 발생하는 기호작용의 과정 속에서 역사성의 근거를 찾고 있다. 이는 역사 드라마에 대한 새롭고 심도 있는 해석의 지평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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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17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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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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