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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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앞으로 개선해야 될 점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해서 표를 찍었던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도대체 알 수 없는 정치로 인해 크게 실망감을 맛보았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요구되고 있고 지금의 분위기로는 한나라당의 이명박이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상황에서 그가 주장하는 가장 큰 공략은 대운하 건설이다. 즉 경제성장을 주장하는 이 공략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을 때는 국가 경제력과 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의 경쟁력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복지비용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정책의 특성상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소외받고 있는 계층이 희망하는,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역동적 복지국가는 또 당분간 실현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가 주목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요즘 사회복지학이란 학문이 인기를 가지고 있는 현재 상황과, 그리고 또 이 책의 저자들처럼 보편적이고 역동적인 복지를 꿈꾸는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기에 우리나라의 복지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는 희망도 가질 수 있었다.

키워드

복지국가,   정책,   민생,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