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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단을 불태워버렸다. 이 과정에서 아즈텍 백성들에게 심한 저항을 받게 되었고, 그에 따라 코르테스는 이 도시를 완전히 정복할 것을 결정하고, 1년여의 공방전 후에 무기에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인 에스파냐인들은 테노츠틀란을 정복한 이후 잔혹한 대학살을 감행하였다. 그들은 모든 신전을 철저히 파괴하였고, 오늘날 멕시코 시티에 남아있는 대성당은 아즈텍 신전을 허문 돌로 조성된 것이다.
분담자료 5) 엔코미엔다와 플랜테이션
엔코미엔다
스페인 국왕이 스페인령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지위를 규정하기 위해 만든 제도.
이 제도는 스페인인이 이슬람교도로부터 영토를 재정복할 때 이슬람인과 유대인에게 강제로 공물을 징수하던 관행에 기초한 것이었다. 본래 의도는 신대륙 발견 직후에 행해진 강제노역(repartimiento)의 악습을 줄이려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인디언을 노예화하는 제도가 되고 말았다. 1503년에 법률로 정해진 바에 따르면, 엥코미엔다('위탁한다'라는 뜻의 encomendar에서 유래)는 왕이 정복자, 즉 군인이나 관리 혹은 그밖의 사람들에게 허가장을 주어 각기 특정 지역에 사는 일정한 수의 인디언들을 다스릴 수 있게 한 제도였다. 허가장(encomendero)을 받은 사람은 인디언들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르친다는 조건 아래 그들로부터 금이나 현물, 또는 노동력의 형태로 공물을 징수할 수 있었다. 엥코미엔다에는 토지에 관한 허가가 포함되지 않았으나, 허가장을 받은 사람들은 실제로는 인디언의 땅을 차지하고 인디언에 대한 자신들의 의무는 이행하지 않았다. 스페인 왕은 부르고스 법령(1512~13)과 서인도법(1542)으로 이 제도의 가혹한 남용을 근절시키려고 시도했지만 식민지 개척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실패했고, 1550년 이후에는 사실상 강제노역 제도가 형태만 바뀌어 부활되었다
플랜테이션
계획 경작을 의미하는 플랜테이션은 그 계획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그 성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확실한 점 하나는 그것이 농경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엄연한 착취이며, 또한 약탈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남아메리카에서 이뤄진 플랜테이션은 바로 그러한 측면에서 착취이며, 약탈인 것이다. 신항로 개척이후 남아메리카에 진출한 유럽인들은 자신들의 상업적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많은 양의 지하자원을 약탈했을 뿐 아니라 플랜테이션을 통한 상품작물 재배를 강요당하면서 사탕수수, 담배등 단일작물을 광범위하게 재배하는 농업의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플랜테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단일 작물의 양을 충분히 확보하여 상품으로서의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에 있지만 반면 그 단일작물의 가격이 폭락하거나 수요가 급증할 경우 그에 대한 대처의 방법이 뚜렷하지 못하다는 것에 있다. 예를 들어 1960.70년대의 세계 선진국 중 하나였던 아르헨티나가 지금은 후진국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것은 여러 가지 경제적 이유가 있겠지만 라틴아메리카의 플랜테이션에 의한 단일 경작 체제의 한계를 보여준 사례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플렌테이션은 전적으로 유럽의 식민지에 대한 착취의 수단으로 실시된 농업 경영이며 오늘날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는 서로 동등한 국가로서의 지위를 가진다고는 하지만 유럽이 이식시켜놓은 이 농업 경영은 아직도 유럽의 경제에 라틴아메리카와 같은 식민지가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음은 분명한 사실일 것이다.
분담자료 6) 인디언이 줄고 있다.
인디언이 줄고있다. 1519년까지만 해도 많은 인구와 자신들 나름대로의 선주문명을 가지고 있던 인디언들이 줄고 있다. 인디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유럽인들이 진출한 이후 선주민들은 그들이 따뜻하게 맞이하고 호혜를 베풀어 준 유럽인들에게 가혹한 착취를 당해야 했으며, 그들이 가져온 천연두와 같은 전염병은 당시 면역성이 없는 인디언들에게는 치명적인 것으로서 많은 인디언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지금 미국에서 인디언들은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강금되듯한 삶을 살고 있고,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인디언의 순수한 혈통을 찾아보기는 거의 어려운 실정이다. 유럽의 신항로 개척이 유럽인들의 삶의 지평을 넓혀준 혁신적인 사건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디언들에게는 자신들의 종족의 정체성마저 앗아간 무서운 유럽의 침략일지도 모른다.
극심한 부익부 빈익빈
중남미 33개국의 전체 인구는 약 6억명 정도. 브라질이 1억8800만명으로 가장 많고, 멕시코가 1억700만명으로 두번째다. 콜롬비아가 4300만명, 아르헨티나가 4000만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페루와 베네수엘라가 2000만명을 넘고, 칠레와 에콰도르, 과테말라, 쿠바가 1000만명을 넘는다. 규모면에서 이들이 상위 10개국이다. 중남미의 백인국가는 코스타리카가 대표적이다. 백인 비율이 96%에 달한다. 거의 완전히 유럽이민자들로 구성된 국가다. 인텔 등미국 자본의 투자가 활발해 1인당 국민소득도 1만1400달러에 이른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이민자들로 구성된 아르헨티나도 85%가 백인이며, 혼혈인 메스티조가 15%정도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3700달러로 중남미에서 가장 높다. 우루과이도 백인 비율이 88%이며,브라질은 백인이 과반을 넘는 55%, 혼혈이 38% 정도다. 쿠바에도 백인들이 37%로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혼혈인 국가는 멕시코다. 메스티조가 60%이며, 원주민이 30%가량이다.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은 메스티조 비율이 90%를 넘고,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도 10명중 6~7명이 메스티조다.
원주민이 많은 나라는 볼리비아(55%)와 페루(45%)다. 볼리비아에선 2005년 남미 최초의 원주민 출신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탄생했다.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는 아이티(95%)이며, 자메이카(76%)와 벨리즈(51%) 등도 흑인국가다.
아이티는 중남미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이며, 1인당 국민소득이 1700달러 정도다. 중남미는 인종구성에 따라 사회풍습이나 문화에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원주민과 흑인들을 중심으로 중남미 전체인구의 40%가 극가난층으로 분류돼 남미 지도자들의 분발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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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19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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