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주의 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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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화주의란?
2. 리처드 호가트(Richard Hoggart, 1918~1985)
3. 톰슨(Thompson1924~1993)
4. 레이먼드 윌리엄즈(Raymond Williams, 1921~1988)
5. 스튜어트 홀(Stuart Hall1932~)과 패디 화넬(Paddy Whannel, 1922~1980)

본문내용

, 대중예술은 ‘진정한’ 예술이 되고자 시도했다가 실패한 예술이 아니라, 대중성 속에서 작용하는 예술이다. 좋은 대중문화(즉 대중예술)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상실된 연주자와 관중 사이의 관계를 재확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술과 대중예술의 구분이 예술의 ‘경이성’에 의지한다. 대량문화와 고급문화의 구분 사이에, 대중예술(그 지위가 격상된 좋은 대량문화)이라는 범주를 만들고, 대량문화의 비판에 맞대면하는 대신, 대중문화의 일부 텍스트와 실천행위에 면책특권을 주어 대량문화라는 비난으로부터 건져내기만을 시도한 것이다.
그들은 대중예술(좋고 나쁜)이 있고, 예술(좋고 그렇게 좋지 않은)이 있으며, 대량예술이 있다고 세부적으로 분류했다. 대량예술은 대중예술의 타락한 형태이다. 홀과 화넬은 무비판적으로 대량문화에 가해진 일반적 비판들- 즉 상투적이며 도피적이고 미학적으로는 가치가 없고 감정상 도움을 안 주는 등-을 채용하고 있다. 대중예술은 그 지위가 격상된 대량문화이다. 즉, “상품화된 대량예술인 보통영화들이나 팝 음악”과 달리 대중예술은 예를 들어 ‘가장 훌륭한 영화’나 ‘가장 좋은 재즈’를 꼽을 수 있다. 홀과 화넬이 말하길 “일단 대중예술과 대량예술의 구분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대량문화’라는 어설픈 일반화를 피하여 미디어가 제공하는 모든 자료들과 직접 대하게 될 것이다.”라고 한다.
또한 홀과 화넬은 십대들이 특별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특별한 곳에 가고, 또 특별한 방식으로 옷을 입고 특별히 다른 방법으로 춤춤으로써 어른들과의 차별성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즉 그들은 옷의 스타일을 “당대의 어떤 태도 사회적 부적응이나 반항의 조류를 표현하기 위한 일종의 소수를 위한 대중예술”의 한가지로 묘사하였다. 이 계통의 연구는 1970년대 홀 자신이 관장으로 있던 현대문화연구센터의 연구에서 충분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그들은 재즈가 “미학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훨씬 더 풍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또한 팝과 재즈가 모두 대중음악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비교가 팝과 고전 음악 사이의 비교보다 “훨씬 더 얻는 바가 많다”고 주장한다. 클래식을 팝과 비교하는 경우, 이는 항상 팝의 저속함을 보여주고 팝을 소비하는 자들에 대해 무엇인가 비판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곧 십대들에게 자신들의 취향이 한심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팝 대신 재즈를 듣게 함으로써, 강요되거나 스스로 만든 한계에서 벗어나 감수성과 감정의 폭을 넓히고 즐거움도 증가시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홀과 화넬이 리비스주의와 뚜렷이 결별하는 지점은, 그들이 비판적 인식에 대한 훈련을 대중문화에 대한 방어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대중문화내에서 무엇이 좋고 나쁜지를 구별하는 수단으로서 옹호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현대문화 연구센터에서 문화주의라는 기치를 내걸고 홀과 화넬, 그리고 호가트, 윌리엄즈, 톰슨의 생각들이 함께 모여 리비스주의와의 결정적인 결별로 이끈 운동의 시작이었다. 존 스토리, ‘문화연구와 문화이론’, (현실문화연구), 1999, p.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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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1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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