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 관한 조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는 너무 높다.
총 노동인구의 관점에서 시장 수준보다 높은 임금률을 노동조합이 부과했기 때문에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 중 일부분만이 일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케인즈가 말하기를 확실히 사실상 해가 지남에 따라 지속되는 대량실직 상태는 매우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임금률이 시장 상황에 맞추어 조정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제안하는 대신 그는 실질적으로 만약 통화를 평가절하하고 노동자들이 이것을 깨달을 만큼 영리하지 않다면 명목상의 임금률이 동일하게 유지만 된다면 실질 임금률의 하락에 저항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케인즈경은 통화가 평가절하 되기 전만큼 똑같은 돈을 받는다면 사실 그는 현재 덜 벌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것이다. 고전적인 방식의 언어로 케인즈는 노동자들을 속이는 법을 제안했다. 공개적으로 임금률이 시장상황에 맞추어 조정되어 져야 한다고 선언하는 대신에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노동자들 중 일부분은 불가피하게 실직상태로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완전고용은 인플레이션상태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노동자들을 속여라”라고 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것은 그의 일반이론이 출판되었을 때 더 이상 속일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미 지수(index)를 의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고용의 목표는 남아있다.
“완전고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방해받지 않는 노동시장과 관련이 있는데 노동조합이나 정부에 의하여 조종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완전고용시장) 모든 노동유형의 임금률이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고용주는 원하는 만큼의 노동자를 얻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는 것이다.
만약 노동에 대한 수요가 늘면 임금률을 상승하게 되고 노동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 임금률은 떨어지게 된다. 완전고용 상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해받지 않는 노동시장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종류의 노동과 모든 유형의 상품에 유효하다. 하나의 상품을 5달러에 팔려고 하는 사업가는 무엇을 하는가? 그가 그 가격에 될 수 없을 때 미국에서의 사업상의 기술적인 표현은 창고를 움직이지 않는 것 이다. 그러나 그것을 움직여야 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사야하기 때문에 물건을 보유할 수는 없다.
유행이란 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더 낮은 가격에 판다. 그가 5달러에 팔리지 않는다면 4달러에 팔아야 한다. 4달러에 팔리지 않는다면 3달러에 팔아야 한다. 사업을 계속하는 한 다른 방법은 없다. 그는 손실을 겪게 되겠지만 시장에서의 그의 제품에 대한 기대가 잘못 되었기 때문에 손실이 생긴 것이다.
농촌에서 도시로 돈을 벌고자 매일같이 올라오는 수백만의 젊은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산업 국가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 미국에서는 도시로 일주일에 100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올라온다. 이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1주일에 100달러를 받는 일을 찾지 못하면 90불 또는 80불짜리 일 또는 이보다 더 낮은 돈을 받는 일을 찾아야 한다. 만약 노동조합처럼 일주일에 100불 아니면 안 된다고 고집하면 그는 실직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왜냐하면 일자리가 있는 사람에게 부과된 특별세로부터 정부가 실직자에게 돈을 주기 때문인데 어떤 때는 그가 일자리를 얻었을 때 받게 될 수준만큼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어느 특정 집단의 사람들은 완전고용이 인플레이션 (미국에서 통하는 인플레이션)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우리가 실업과 실질통화 혹은 완전고용과 인플레이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이는 상당히 옳지 않은 분석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의 방법으로 노동자들과 다른 모든 개체내집단 사람들의 조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가?” 라는 이 질문에 대해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이에 대한 답으로는 완정고용성립에 따른 자유노동 시장과 같은 우리의 딜레마는 시장이 임금률을 결정할지 아니면 그들이 조합의 압박과 강제에 의해 결정되어질지 하는 것이며 이 딜레마는 인플레이션인가 실업인가 하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문제에 대한 잘못된 분석은 영국과 유럽의 산업국가들, 심지어 미국에서 논쟁되어진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자 봐라, 심지어 미국도 인플레 상황 속에 있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라고 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 첫 번째 대답으로: 부자의 특권중 하나는 그는 바보가 되는 것을 가난한이에 비해 훨씬 오래 감당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미국에서의 상황인 것이다. 미국의 경제정책은 매우 좋이 않으며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다. 아마도 미국은 바보가 되는 것을 몇몇 다른 나라들에 비해 조금은 더 오래 감당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은 전염병처럼 퍼지는 자연재해로 인한 파괴와 같은 신의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정책이다.(인플레이션에 기대는 사람들의 신중한 정책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이 실업보다는 조금은 덜한 해악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인플레이션은 실업을 해소시키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은 정책이다. 그리고 정책은 변화의 여지를 지닌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에 굴복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만일 하나의 인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을 악마와 같이 대한다면, 그 하나는 인플레이팅(inflating)을 멈춰야 할 것이다. 하나는 정부의 예산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물론 공적 의견은 이를 뒷받침해줘야 만 한다. 그 지식인들은 사람들이 공적의사의 지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그것은 반드시 사람들에 의해 선택되어진 의원들이 인플레이션의 정책을 위임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아마 죽을 것이며 정확히 말하면 죽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의 일들을 매듭지어야 하며, 단기적으로 우리는 가능성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이 목적을 위해 필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정책들을 포기하는 것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3.24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720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