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성적 존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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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죄를 지은 영혼은 완벽한 천상계에서 쫓겨나 이 지상의 현상계로 내려온다. 그 도중에 레테의 강을 마시게 되는데, 레테의 강물은 곧 망각의 강물이요, 강물은 마신만큼 천상의 기억을 잃게 된다.
플라톤의 위와 같은 설명은 곧 인간이 본래 이성적인 고귀한 본성을 지니고 있음과 현실세계에 태어나면서부터 신체의 구속(레테의 강물)으로 인해 그 본성을 잊어버렸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신체의 굴레에 예속된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교육이란 철학을 배움으로써 에로스적 영혼을 불러일으켜 신체의 감옥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귀한 이성적 본성을 상기 시키는 일이다. 곧 진리를 얻는다는 것은 탈-망각 이다. 즉, 진리를 얻는다는 것은 잃어버린 이성 능력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상기를 위해서는 빛을 위해 나아가는 힘인 에로스적 영혼을 불러일으켜야한다. 에로스는 논박술과 대화술을 통해 불러들일 수 있다. 곧 논박술과 대화술은 인간이 감각의 세계에서 이성의 세계로 눈을 돌리게 하는 계기가 되며, 배움을 통해 "밤과 같은 낮에서 진정한 낮으로 향하는 혼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교육의 주체는 인간의 이성 능력이며, 결국 이데아(진리)를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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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8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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