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극을 통해 본 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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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일어나며 그것은 잠재적 무의식으로 저장되어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는 윤택하거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오지 못했고 그로 인해 채워지지 못한 부분이나 상처가 된 부분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작동해서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왔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그런 사회를 나몰라라 보고 있던 시민들이나 일그러진 사회시스템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심리학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성격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개인 자신입니다. 물론 환경이나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유영철같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이 한둘입니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이 다 유영철같은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의 환경이 불우했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범죄행위를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일로 봐선 안됩니다. 인간의 결정은 인간의 주관적 결정에 의해 창조되며, 어떤 것을 목표로 잡고 어떤 방법으로 추구할 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결국 연쇄 살인마 유영철은 유영철 자신이 선택한 자신의 모습인 거죠.
사회자: 네, 두 분 좋은 말씁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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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연쇄,   살인범,   범죄심리,   범죄 심리학,   살인,   사형,   유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