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요>
1.분석대상 논문 서지사항.
2.주요내용 요약.
3.독서소감(분석 및 평가).
4.기타.
5참고사항.
1.분석대상 논문 서지사항.
2.주요내용 요약.
3.독서소감(분석 및 평가).
4.기타.
5참고사항.
본문내용
이야기는 달라진다. 봄, 아침, 마당, 노란, 꽃을 이미지화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단어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문장도 다시 이미지화 시킨다. 봄이 가지는 객관적인 정의와 더불어 주관적 재해석을 결합한다. 차가운 봄, 혹은 눈이 오는 봄이 될 수도 있고 모두에게는 반갑지만 자신이게는 달갑지 않은 처량한 봄일 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 단어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문장을 이루는 요소들은 단순히 정의를 내리는 역할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이루어 우리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림을 이루는 하나의 소재로서 인식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소재는 한정되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에 의해 다채롭게 재해석된다. 결국 그들은 끝임 없이 그 안에서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색채와 모양새를 달리한다.
하지만 이러한 ‘문자의 이미지로서의 인식’은 사물이 가지는 본질과 다양성을, 항상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유리하기는 하나 문자의 효율성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난점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가령 어떠한 객관적인 사물의 상태를 표현하는데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개인의 판단에 의해 그 상황이 끝없이 달리하게 된다면 물론 문자생활에 있어 고통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 언어를 구분 짓는 ‘구분된 언어’를 생각해 보았다. 쉽게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시에 사용하는 언어와 신문이나 잡지 등에 사용하는 언어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선 것은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다양성을 지닌 언어라면 후자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그 상태와 상황을 표현하는데 주력한 단순 몇 가지 정의를 지닌 정의의 오류를 담은 문자로서 언어를 사용한 예이다. 철저하게 언어를 구분시켜 언어의 껍데기를 사용하는 곳과 본질을 담은 그릇으로 사용하는 상황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것을 서서히 체계화시켜 기틀을 마련한다면 언어가 가지는 한계를 언어 자체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가정해보았다.
이렇게 언어를 이미지로 인식하고 구분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프로타고라스가 지적한 언어가 가지는 한계와 3의 부가어를 대신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물론 실현성과 언어의 경제성 등을 고려한다면 조금은 억지스러운 의견이 아닐까 하지만 적어도 새로운 언어의 가능성을 연다는 점에서 본인의 생각이 조금이나마 가치가 있을 것이다. 언어를 회화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주관성이 관여한 독창적인 표현의 그릇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는 무한한 개인적인 표현과 상상력이 담긴 이미지로서 바라본다면, 그리고 문자사용 시에도 그러한 가능성을 염두 한 새로운 기호와 문장법의 개발을 통해서 진실에 가까운 언어생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감히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에 쓰인 프로타고라스의 인식론의 실천적 기능을 평가해본다면 프로타고라스는 언어가 대상 그 자체를 나타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간주하며 이것을 해결하기 언어가 각자의 인식지평에 있다는 것을 기억함으로써 언어가 만들어내는 가상을 해체할 수 있다는 것에는 모호한 점이 있다. 언어가 진리를 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재해석한다면 결국 그 재해석의 기준 또한 개인적인 진리에 바탕을 둔 것이며 그 개인적인 진리 또한 언어에 의해 형성된 것이기에 결국은 해석의 기준조차 옳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든 그것은 언어로 사고되기에 그 밖의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는 문제 빠지게 된다. 사회적 관습이나 공동체의 진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소피스트들의 이러한 언어관으로 인간의 덕성을 고양시키고 지혜를 함양할 수는 있겠지만 언어가 가지는 표현의 문제점은 여전히 미궁에 빠진 듯하다. 이러한 문제를 생각해 보다가 본인은 조금은 엉뚱한 해결방법을 떠올려보았다. 위 문단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데, 구분된 언어의 사용이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그 구분된 언어 중 하나는 이미지이며, 또 다른 하나는 단순히 문자-어느 정도의 연상 작용에 그치는-이다. 이미지로서의 언어는 다름 아닌 언어의 작용, 문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사고가 아니라 이미지로서 사고하는 방법이다. 모든 것을 그림 혹은 색채를 통해서 사고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미지의 결합과 색채의 혼합을 통해서 언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종류의 구분된 언어를-구체적으로 체계화 시키는 것에는 현재 한계가 있지만- 좀 더 발전시켜 이론화시킨다면 어느 정도의 설득력을 지니지 않을까, 그리고 언어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문자의 이미지로서의 인식’은 사물이 가지는 본질과 다양성을, 항상성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유리하기는 하나 문자의 효율성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난점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가령 어떠한 객관적인 사물의 상태를 표현하는데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개인의 판단에 의해 그 상황이 끝없이 달리하게 된다면 물론 문자생활에 있어 고통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 언어를 구분 짓는 ‘구분된 언어’를 생각해 보았다. 쉽게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시에 사용하는 언어와 신문이나 잡지 등에 사용하는 언어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선 것은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다양성을 지닌 언어라면 후자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그 상태와 상황을 표현하는데 주력한 단순 몇 가지 정의를 지닌 정의의 오류를 담은 문자로서 언어를 사용한 예이다. 철저하게 언어를 구분시켜 언어의 껍데기를 사용하는 곳과 본질을 담은 그릇으로 사용하는 상황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것을 서서히 체계화시켜 기틀을 마련한다면 언어가 가지는 한계를 언어 자체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가정해보았다.
이렇게 언어를 이미지로 인식하고 구분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프로타고라스가 지적한 언어가 가지는 한계와 3의 부가어를 대신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물론 실현성과 언어의 경제성 등을 고려한다면 조금은 억지스러운 의견이 아닐까 하지만 적어도 새로운 언어의 가능성을 연다는 점에서 본인의 생각이 조금이나마 가치가 있을 것이다. 언어를 회화적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주관성이 관여한 독창적인 표현의 그릇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는 무한한 개인적인 표현과 상상력이 담긴 이미지로서 바라본다면, 그리고 문자사용 시에도 그러한 가능성을 염두 한 새로운 기호와 문장법의 개발을 통해서 진실에 가까운 언어생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감히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에 쓰인 프로타고라스의 인식론의 실천적 기능을 평가해본다면 프로타고라스는 언어가 대상 그 자체를 나타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간주하며 이것을 해결하기 언어가 각자의 인식지평에 있다는 것을 기억함으로써 언어가 만들어내는 가상을 해체할 수 있다는 것에는 모호한 점이 있다. 언어가 진리를 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재해석한다면 결국 그 재해석의 기준 또한 개인적인 진리에 바탕을 둔 것이며 그 개인적인 진리 또한 언어에 의해 형성된 것이기에 결국은 해석의 기준조차 옳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든 그것은 언어로 사고되기에 그 밖의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는 문제 빠지게 된다. 사회적 관습이나 공동체의 진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소피스트들의 이러한 언어관으로 인간의 덕성을 고양시키고 지혜를 함양할 수는 있겠지만 언어가 가지는 표현의 문제점은 여전히 미궁에 빠진 듯하다. 이러한 문제를 생각해 보다가 본인은 조금은 엉뚱한 해결방법을 떠올려보았다. 위 문단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데, 구분된 언어의 사용이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그 구분된 언어 중 하나는 이미지이며, 또 다른 하나는 단순히 문자-어느 정도의 연상 작용에 그치는-이다. 이미지로서의 언어는 다름 아닌 언어의 작용, 문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사고가 아니라 이미지로서 사고하는 방법이다. 모든 것을 그림 혹은 색채를 통해서 사고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미지의 결합과 색채의 혼합을 통해서 언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종류의 구분된 언어를-구체적으로 체계화 시키는 것에는 현재 한계가 있지만- 좀 더 발전시켜 이론화시킨다면 어느 정도의 설득력을 지니지 않을까, 그리고 언어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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