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학교교육의 발달
1) 6~12세까지의 의무교육
2) 16세까지, 즉 중학교까지의 의무교육
3) 과반수 이상의 젊은이들을 바깔로레아까지
4) 초등교육 졸업장(CEP)이란? 여전히 존재하는가?
2. 프랑스의 고등교육 체제: 대학 문호개방과 교육 민주화
3. 프랑스의 특수교육 및 고등교육
1) 프랑스의 특수교육
2) 그랑제콜 수험준비과정
4. 특수대학 그랑제콜-엔지니어 교육
1) 에콜의 특징
2) 프랑스의 엔지니어교육과 다른 나라와의 비교
5. 개방된 대학과 폐쇄적인 그랑제꼴
6. 프랑스 그랑제콜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학벌문제의 개선
7. 고등교육개혁의 세 가지 축
Ⅲ. 결 론
참고 문헌
Ⅱ. 본 론
1. 학교교육의 발달
1) 6~12세까지의 의무교육
2) 16세까지, 즉 중학교까지의 의무교육
3) 과반수 이상의 젊은이들을 바깔로레아까지
4) 초등교육 졸업장(CEP)이란? 여전히 존재하는가?
2. 프랑스의 고등교육 체제: 대학 문호개방과 교육 민주화
3. 프랑스의 특수교육 및 고등교육
1) 프랑스의 특수교육
2) 그랑제콜 수험준비과정
4. 특수대학 그랑제콜-엔지니어 교육
1) 에콜의 특징
2) 프랑스의 엔지니어교육과 다른 나라와의 비교
5. 개방된 대학과 폐쇄적인 그랑제꼴
6. 프랑스 그랑제콜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학벌문제의 개선
7. 고등교육개혁의 세 가지 축
Ⅲ.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의 대학들이나 미국의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학졸업 때까지 반드시 읽어야할 도서와 참고도서 목록을 만들어,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이 불가능하도록 학점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학과 교수의 권위도 세우고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자가 사회에서도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 특히 학문의 기본인 어학은 기본적으로 《4개 국어》 이상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각종 실험실습을 통해서, 사회에 진출했을 때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사구시(實事求是)적 학문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대학은 학문의 장(場)으로서 들어가기는 쉬어도 졸업하기는 힘들도록 대학과 우리사회의 구조와 개념을 바꿔나가야 한다. 그리고 인격의 도야를 더욱 충실히 하도록 하여 인간다운 인간, 참인간을 만드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학문을 연마하기 위하여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간판을 따기 위해 대학을 간다는 것이 사회 통념이 되다시피 되어 버렸다. 이제는 이것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대학은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 하도록 하여 공부하지 않고는 졸업을 할 수 없도록 하여야 한다. 더 늦어서는 안된다. 오늘날의 우리나라 대학의 관념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7. 고등교육개혁의 세 가지 축
고등교육개혁의 세 가지 축이라면 첫째가‘교육연구의 고도화’로 이를 통해 대학원의 양적질적 정비를 시행함으로써 탁월한 교육연구의 거점으로서 대학원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학원 제도의 탄력화, 전문직 대학원 제도의 창설 등 대학원 기능 강화가 도모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습수요에의 대응과 산업계와의 연계 등도 적극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부문이다. 둘째는‘고등교육의 개성화’를 목표로 대학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업의 질적 향상과 정보통신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이 행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조직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관리운영체제를 명확하게 하고 동시에 교원조직편성의 탄력화, 교원의 유동화를 위한 제도 개정 등이 추진됐다. 자기점검평가와 외부평가, 제3자 평가의 실시 등 다양한 평가제도의 도입과 사회적 책무로서 교육연구 활동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Ⅲ. 결 론
그랑 제꼴이 소수 정예의 전통을 유지함으로서 고등교육 수요의 양적 팽창이 가져온 부담은 대학이 고스란히 떠맡게 되었다. 그에 따라 프랑스 고등교육의 여러 문제들은 대학으로 집중되었고 대학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대학에서 다시 1968년 이전, 즉 선발 체제로 환원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1986년에 무시험 입학이 대학 위상 저하의 근원이라고 본 교육당국에 의해 선발 절차를 부활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드바께 법안) 대학구성원들과 일반 여론의 완강한 반대에 직면해 실패한 것을 보면 대학 문호의 개방은 프랑스 인들 사이에서 흔들릴 수 없는 원칙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프랑스인들은 대학 교육의 질적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문호개방을 더 우선시한다는 말인데, 이러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프랑스 교육 관계자들이 쏟아내는 담론들을 살펴보면 대학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혹은 패러다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내용은 한마디로 대학교육이 더 이상 엘리트 교육이 아니라 대중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로 대학 진학자 수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대학이 연령 대 인구의 3-5%를 위해 고안되었다면 이제는 40-50% 혹은 절반 이상을 겨냥해야할 시점이 된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1997년에 425,000명, 즉 바칼로레아 합격자의 3분의 2가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그것은 해당 연령대 젊은이들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대학 문호의 개방은 흔히 프랑스 대학의 재난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사실 프랑스에만 고유한 현상은 아니며 그 비율은 일본,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에서는 더욱 높다.
이렇듯 고등교육의 대중화 및 민주화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되어 가면서 대학의 기능에 대한 인식에도 중대한 변화가 일고 있다. 즉 대학은 더 이상 엘리트가 아니라 국가의 평균적인 인력, 즉 다수 대중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문헌
한국 교육의 위기와 진로, 김인회, 문음사, 2002
프랑스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이순희.곽동준 1995
원윤수, 류진현(2002), 프랑스의 고등교육,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부.
프랑스 교육부(2003), Reperes et references statisques sur les enseignem ents, la formation et la recherche, Paris : Ministere de l'Education Nationale.
Dominique Glasman, Georges Collon ges(1994), Cours particulieres et construction sociale de la socitete, Paris : CNDP/FAS.
Training of engineers in France, CEFI, Paris (1977)
Ecole Polytechnique, Notice d'information, Palaiseau (1978)
Ecole Centrale des Arts et Manufactures, Programme des Etudes, Chatenay-Malabry (1977)
Institut National des Sciences Appliquees de Lyon, filieres de formation des ingenieurs, Villeurbanne (1978)
Ecole Speciale des Travaux Publics du Batiment et de l'Industrie, ONISEP, Paris
Institut Superieur du Beton Arme, Information, Marseille (1978)
Centre de Hautes Etudes de la Construction, Information, Paris (1975)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학문을 연마하기 위하여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간판을 따기 위해 대학을 간다는 것이 사회 통념이 되다시피 되어 버렸다. 이제는 이것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대학은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 하도록 하여 공부하지 않고는 졸업을 할 수 없도록 하여야 한다. 더 늦어서는 안된다. 오늘날의 우리나라 대학의 관념을 과감히 바로잡아야 한다.
7. 고등교육개혁의 세 가지 축
고등교육개혁의 세 가지 축이라면 첫째가‘교육연구의 고도화’로 이를 통해 대학원의 양적질적 정비를 시행함으로써 탁월한 교육연구의 거점으로서 대학원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학원 제도의 탄력화, 전문직 대학원 제도의 창설 등 대학원 기능 강화가 도모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습수요에의 대응과 산업계와의 연계 등도 적극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부문이다. 둘째는‘고등교육의 개성화’를 목표로 대학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업의 질적 향상과 정보통신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이 행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조직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관리운영체제를 명확하게 하고 동시에 교원조직편성의 탄력화, 교원의 유동화를 위한 제도 개정 등이 추진됐다. 자기점검평가와 외부평가, 제3자 평가의 실시 등 다양한 평가제도의 도입과 사회적 책무로서 교육연구 활동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Ⅲ. 결 론
그랑 제꼴이 소수 정예의 전통을 유지함으로서 고등교육 수요의 양적 팽창이 가져온 부담은 대학이 고스란히 떠맡게 되었다. 그에 따라 프랑스 고등교육의 여러 문제들은 대학으로 집중되었고 대학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대학에서 다시 1968년 이전, 즉 선발 체제로 환원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1986년에 무시험 입학이 대학 위상 저하의 근원이라고 본 교육당국에 의해 선발 절차를 부활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드바께 법안) 대학구성원들과 일반 여론의 완강한 반대에 직면해 실패한 것을 보면 대학 문호의 개방은 프랑스 인들 사이에서 흔들릴 수 없는 원칙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프랑스인들은 대학 교육의 질적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문호개방을 더 우선시한다는 말인데, 이러한 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프랑스 교육 관계자들이 쏟아내는 담론들을 살펴보면 대학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혹은 패러다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내용은 한마디로 대학교육이 더 이상 엘리트 교육이 아니라 대중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로 대학 진학자 수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대학이 연령 대 인구의 3-5%를 위해 고안되었다면 이제는 40-50% 혹은 절반 이상을 겨냥해야할 시점이 된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1997년에 425,000명, 즉 바칼로레아 합격자의 3분의 2가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그것은 해당 연령대 젊은이들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대학 문호의 개방은 흔히 프랑스 대학의 재난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사실 프랑스에만 고유한 현상은 아니며 그 비율은 일본,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에서는 더욱 높다.
이렇듯 고등교육의 대중화 및 민주화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되어 가면서 대학의 기능에 대한 인식에도 중대한 변화가 일고 있다. 즉 대학은 더 이상 엘리트가 아니라 국가의 평균적인 인력, 즉 다수 대중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문헌
한국 교육의 위기와 진로, 김인회, 문음사, 2002
프랑스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이순희.곽동준 1995
원윤수, 류진현(2002), 프랑스의 고등교육,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부.
프랑스 교육부(2003), Reperes et references statisques sur les enseignem ents, la formation et la recherche, Paris : Ministere de l'Education Nationale.
Dominique Glasman, Georges Collon ges(1994), Cours particulieres et construction sociale de la socitete, Paris : CNDP/FAS.
Training of engineers in France, CEFI, Paris (1977)
Ecole Polytechnique, Notice d'information, Palaiseau (1978)
Ecole Centrale des Arts et Manufactures, Programme des Etudes, Chatenay-Malabry (1977)
Institut National des Sciences Appliquees de Lyon, filieres de formation des ingenieurs, Villeurbanne (1978)
Ecole Speciale des Travaux Publics du Batiment et de l'Industrie, ONISEP, Paris
Institut Superieur du Beton Arme, Information, Marseille (1978)
Centre de Hautes Etudes de la Construction, Information, Paris (1975)
키워드
추천자료
[실업계고등학교교육과정]실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징, 역사와 실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실업계학교교육]실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역사, 실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실업...
[진로교육]초등학교진로교육(진로지도)의 필요성, 초등학교진로교육(진로지도)의 목적, 초등...
[진로교육]초등학교진로교육(진로지도)의 필요성, 초등학교진로교육(진로지도)의 기대효과와 ...
[초등학교교육][초등교육과정]초등학교의 기본생활습관교육, 초등학교의 특기적성교육, 초등...
[학교교육과정][교육과정]학교교육과정의 개념, 학교교육과정의 특성, 학교교육과정의 필요성...
[학교교육과정][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절차][학교교육과정 방향]학교교육과정의 개념, 학교...
[학교발명교육][발명반운영]학교발명교육의 중요성, 학교발명교육의 목표, 학교발명교육의 행...
[학교환경교육]학교환경교육의 정의, 학교환경교육의 과정, 학교환경교육의 역할, 학교환경교...
[학교환경교육]학교환경교육의 목표, 학교환경교육의 현황, 학교환경교육의 전개과정, 학교환...
[학교교육][미국의 학교교육 사례][학교교육의 제고 방안]학교교육의 목적, 학교교육의 수준,...
[학교 성교육][성교육]학교 성교육의 목표, 학교 성교육의 변천과정, 학교 성교육의 실태, 학...
[학교교육본위관점비판]우리나라의 현행학교교육과 관련하여 교육본위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학교인권교육]학교인권교육의 의미, 학교인권교육의 필요성, 학교인권교육의 실태, 학교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