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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공하게 되고 수많은 특수장치와 미로들 속에서 빠져 나온 끝에 이 모든 사건이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라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2권, 인간의 웃음에 관한 책이었다. (시학 1권에서 살짝 다뤄진 웃음-희극- 에 대한 내용은 사실 알려지고 있지는 않다.) 웃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호르헤 수사의 음모였고 수도사들이 독약이 묻은 책을 읽다가 약에 중독되어 죽어간 것이 사건의 전말이었다. 결국에 호르헤 수사는 독이 묻은 부분을 먹고 도서관에 불을 지른 후 죽게 된다. 이렇게 도서관이 불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