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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을 보았을 때, 이것을 단순히 '남·여의 성에 의한 차'라고 보기보다는 '당시의 사회상이 만들어 낸 남자 / 여자상의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남·여를 떠나서 여러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남자들은 별로 동감할 것 같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책을 읽은 남성들은 글쓴이가 책을 출간하였을 당시 독일의 남성들이 그러하였듯이 '알리스 슈바르처의 주장은 엉터리다.'또는 '그건 어떤 일부 남성들의 이야기이지, 이 사회의 전체 남성들이 그러하지는 않다.'라는 주장을 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여러 여자들과의 인터뷰를 실은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남자들의 대부분이 여성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권력'이나 '폭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많은 남성들이 여성도 결혼하면 일자리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실제로 자신과 결혼한 여성이 일을 하는 것을 반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도 익히 들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건 일부 남성들의 이야기이지 전체 남성들이 그러하지는 않다.'라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라고 반박 할 말은 없다. 나 자신이 실제로 겪어보지 않는 한, 그들이 정말로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남성들처럼 여성에게 '권력'과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인지, 혹은 '그것은 일부 남성들의 이야기'라고 말 할 수 있는 남성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여자가 남편에게는 창녀나 다름없다." 와 같은 말이 사라지는 그 날이 오기를 고대 해 본다.
또한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남·여를 떠나서 여러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남자들은 별로 동감할 것 같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책을 읽은 남성들은 글쓴이가 책을 출간하였을 당시 독일의 남성들이 그러하였듯이 '알리스 슈바르처의 주장은 엉터리다.'또는 '그건 어떤 일부 남성들의 이야기이지, 이 사회의 전체 남성들이 그러하지는 않다.'라는 주장을 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여러 여자들과의 인터뷰를 실은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남자들의 대부분이 여성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권력'이나 '폭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많은 남성들이 여성도 결혼하면 일자리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실제로 자신과 결혼한 여성이 일을 하는 것을 반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도 익히 들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건 일부 남성들의 이야기이지 전체 남성들이 그러하지는 않다.'라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라고 반박 할 말은 없다. 나 자신이 실제로 겪어보지 않는 한, 그들이 정말로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남성들처럼 여성에게 '권력'과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인지, 혹은 '그것은 일부 남성들의 이야기'라고 말 할 수 있는 남성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여자가 남편에게는 창녀나 다름없다." 와 같은 말이 사라지는 그 날이 오기를 고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