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를 가진 아동의 치료교육적 미술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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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지체를 가진 아동의 치료교육적 미술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정신지체를 가진 아동
1. 정신지체의 정의
2. 정신지체를 가진 아동의 특성
3. 정신지체를 가진 아동의 사회부적응 행동
4. 정신지체를 가진 아동과 미술치료

II. 프로그램의 실제
1. 대상
2. 치료목표
3. 미술치료 프로그램
4. 프로그램 진행과정(회기별 내용)

III. 활동결과 및 논의

본문내용

파악,
인지기능 증진
참여와 상호작용
4
난화 상호
이야기
파트너와 번갈아가며 난화를 그리고 각자의 그림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미기
협동성 함양,
자발성의 향상 및 흥미유발,
상호관계 촉진
5
학교주변
꾸미기
학교주변의 지도 그리기
4. 프로그램 진행과정
1) 1회기: 자화상 그리기
재 료: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 싸인펜, 8절 도화지
활동목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활동이다. 또한 자신의 얼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과 예쁜 곳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자아존중감 및 친밀감을 느끼도록 한다.
작업과정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관찰한다.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과 가장 예쁜 곳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표현한다.
2) 2회기: 친구 얼굴 꾸미기
재 료: 폴라로이드 카메라,
활동목표: 흥미유발, 소근육 능력 증진
3) 3회기: 크리스마스
재 료: 4절 켄트지,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활동목표: 사회성, 가치선호도 파악, 인지기능 증진
작업과정
주제 정하기: “무엇을 그려 볼까?” 하고 교사가 질문하니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골똘히 생각을 하였다. 혜진이가 크리스마스 다음에 오는 12월 30일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하며 휴대폰을 선물로 받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동은이가 크리스마스에 대해 그려보자고 제안하여 주제를 크리스마스로 정하게 되었고 둘 다 정한 주제에 대해 매우 흡족해하였다.
실제활동:
학생명
A양
B양
그림
활동과정
A는 먼저 화면 오른쪽으로 치우친 중앙부터 그렸는데 삼단 나무를 그리고 보라색, 다홍색, 빨강색으로 화려하게 나무잎을 색칠하였다.
그 다음은 별과 하트 모양을 여기저기 빈칸에 그려 넣어 화면을 채워나갔다. 그래도 빈곳이 있으니까 자신이 영어를 좀 한다면 Happy sin jong eun 이라고 틀린 스펠링으로 교사의 이름을 썼다. 이어 하트 속에 담임교사의 이름도 써 넣었다. 물감으로 하트에다 분홍색과 노랑의 밝은 색으로 예쁘게 색칠을 하였다.
A는 물감을 많이 다루어 보어 물감사용을 잘 하는 편이다. 교사의 이름은 그림에 쓰는 이유는 물론 선생님을 좋아하는 순수한 의도도 있지만 교사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활동 후 뒷처리도 깨끗하게 잘 하였다.
B는 역시 크리스마스 트리를 왼쪽으로 치우친 위치에 그리고 그 옆에 눈사람을 그리고 선물, 지팡이, 하트, 별 모양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여러 가지를 그려넣었다. 생각이 안 나면 잡지를 뒤져 아이디어를 찾기도 하고 혜진이가 그리는 것을 참고로 하기도 했다. 또 자신이 쓸 수 있는 영어를 써 넣었다. Happy new year 과 I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틀린 스펠링으로 써 넣었다.
바탕색을 하늘색과 노량, 분홍색으로 여기저기 칠해 채웠으나 화면을 가득 채우지는 않았다.
완성되 보이지는 않았으나 상당히 흡족해 했으면 활동 과정 내내 즐거운 표정이었다.
활동 후 뒷처리도 성실하게 잘 하였다.
4) 4회기: 난화 상호 이야기
재 료: 크레파스 또는 색연필, 연필, 파스텔, 마커, 4절 캔버스
활동목표: 난화법과 이야기법을 종합하여 응용한 방법이다. 자발성의 향상 및 흥미 유발, 협동성 함양을 위하여 파트너와 상호작용하며 난화를 그리고, 난화를 이용한 이야기를 꾸며보는 활동이다.
작업과정
“오늘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껏 그려보자” 라고 말한 후, 캔버스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도록 유도한다.
시작하는 순서는 ‘가위 바위 보’로 정하도록 하고, 서로 한 장의 캔버스를 주고받으며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꾸며보도록 한다.
한 사람의 그림과 이야기가 끝나면, 다음 사람은 그것을 이어받아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이어 만들어 보도록 한다.
완성된 그림과 이야기에 제목을 붙여보도록 한다. 이때 학생들은 이야기의 줄거리에 어울리는 제목을 짓기 위해 상호 협의한다.
5) 5회기: 학교 주변 꾸미기
재 료: 폴라로이드 카메라,
III. 활동결과 및 논의
이번 활동에서 주제를 학생들이 정하도록 함으로써 대상학생 둘이서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바람직스럽게 보였다.
그림을 그리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막연해지면 잡지나 다른 책들을 뒤적이며 소재거리를 찾는 모습도 진취적인 모습으로 보였다.
교사가 두시간 내내 옆에서 차분히 지켜보고 이야기를 들어주었지만 많이 지시하거나 간섭하지 않는 태도에 안도감과 기쁨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미술교사가 특수학생에 대한 미술활동에 전문성을 가지지 못한 입장이었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도차원의 개입은 힘든 상황이었다.
미술활동에 참여한 특수학급 학생 두 명은 다른 인지적 학습에서는 성취도나 참여도가 매우 낮은 편이지만 미술활동에서는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미술활동이 이들 학생에 끼치는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두 학생은 그림을 그릴때 보고 그리는 것보다는 생각해서 그리는 것을 선호하였고 생각이 나지 않으면 하트 모양이나 별 모양과 같은 매우 익숙하고 도식적인 기호를 선호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정상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자기 식으로 작업을 하다가도 주위의 다른 학생들의 말이나 그림의 영향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보였다.
통합학급 내에서는 특수학급 학생들의 미술수업 참여도가 매우 낮으며 수업 태도도 극히 소극적인 편이다. 수업시간중의 미술작품이 모두 A,B,C로 평가되는 점수화되는 현 상황에서 특수학급 학생들은 거의 최하점을 독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특수학급 학생들끼리의 미술수업에서는 매우 높은 참여도와 적극성을 보이는 경향이 뚜렷하다. 따라서 통학 학급내에서 미술수업시 특수학급 학생들에 대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수업 참여에 대한 커리규럼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통합학급 내에서 특수학습 학생들의 소외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적극적인 학습 활동 참여를 통해서 말 그대로의 통합된 학급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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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03
  • 저작시기2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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