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폐와 화폐속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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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다. 일본하면 벗꽃를 연상할만큼 벗꽃은 일본적인 정서를 나타내고 있다.
◎ 500 円
오동나무이다. 일본에서도 예전에 결혼할 때 신부가 준비하는 장농 중에서 오동나무로 만든 것을 최고로 쳤었다.
4. 구지폐와 현지폐의 차이점
일본 지폐는 1000, 2000, 5000, 1만엔 등 4권종이다. 2000엔권은 2000년 이후 새로 발행하지 않고 구권을 쓰고있다. 일본의 지폐가 4권종 체제로 된 것은 1958년 1만엔권이 등장하면서부터다.
그동안 일본 지폐에 가장 많이 등장했던 인물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쇼토쿠태자이다. 1930년 1000엔권에 처음 선보인 그의 초상은 1958년에는 1만엔권에까지 등장하며 1984년까지 54년간 일본의 지폐에 새겨졌다. 1984년 일본이 새 지폐를 발행했을 때 1만엔권의 초상은 근대계몽사상가 후쿠자와유키치로, 1000엔권은 근대소설가 나쓰메소세키의 초상이 그려진 지폐로 변경됐다. 5000엔권에는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니토베이나조의 초상이 실렸다.
2004년 일본 조폐당국은 지폐의 인물도안을 20년만에 바꿨다. 1000엔권의 인물초상은 세균학자 노구치히데요로, 5000엔권은 메이지시대의 여성소설가 히구치이치요로 교체됐다. 1만엔권은 앞면의 후쿠자와유키치의 초상을 그대로 넣되, 뒷면 도안은 꿩에서 교토 평등원에 있는 봉황상으로 바꿨다. 2000엔권의 앞면에는 인물초상이 없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키나와의 슈레이몬이 그려져있다. 뒷면에는 일본의 고전인 겐지모노카타리와 관련된 3인의 인물이 새겨져있다.
일본의 법률은 은행권의 초상 등의 양식은 재무상이 정하고 공시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현행 지폐의 초상 인물로 메이지 이후의 문화인 트리오를 결정한 데 대해 재무상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1. 실재인물로 업적이 있고, 지명도가 높아야 한다.
2. 사실 고증에서 명확한 사진이나 초상화가 있어야 한다.
3. 국제성이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4. 예술가나 문화인의 채용이 세계적인 조류인 점을 감안한다.
5. 민간 앙케트 조사에 따르면 문화적 인물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다.
6. 재무성 인쇄국의 디자이너와 조각가의 의견을 반영한다.
정리를 해보자면, 구지폐의 인물은 정치가 중심이었다. 이 곳에서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일본의 화폐에는 주로 정치가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현행지폐의 인물은 계몽사상가, 국제인, 소설가 등으로 모두 문화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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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05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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