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여행사,항공사의 사례 (아시아나 항공)

목차

1. 들어가기

2. 아시아나항공은?
■ 아시아나항공의 내역
■ 아시아나항공의 최근 연혁

3. 아시아나항공의 우수성
■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 가입
■ 5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 아시아나만의 이미지
■ 아시아나 기업철학

4. 아시아나항공의 4P 마케팅 전략
■ Product of Service
■ Price
■ Place
■ Promotion

5. 아시아나 ‘플라잉 매직팀’

6. 아시아나의 신문, 뉴스 자료

7. 마치며

본문내용

트 클래스로 승급해 주며 퍼스트 클래스를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벤츠 S-클래스를 이용해 공항까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반 승객 항공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연합뉴스 2006-4-25)
-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이미지 변신 시도 -
아시아나항공이 ‘대혁신 2006’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승무원의 변신을 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말까지 전 승무원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이미지 메이킹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이미지 메이킹 교육은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 등 승무원 이미지가 고객을 위한 중요한 비주얼 서비스이므로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아야 한다는 목표 하에 항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 되는 것.
이번에 실시되는 이미지 메이킹 교육의 특징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씨가 운영하는 ‘이경민 포레’와 업무 제휴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깔끔한 헤어스타일이 주안점이다. 또한 여성뿐 아니라 남성 승무원도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깔끔한 이미지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경민 포레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으로 승무원들이 고객에게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11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 훈련동 메이크업 룸에서 아시아나항공 남녀 승무원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씨에게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에 관한 교육을 받는 행사를 가졌다.
(항공사 뉴스)
“매직팀 가는 길에 ‘지루함’이란 없습니다!”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유럽, 미주, 호주 등 장거리 여행을 했던 승객들은 승무원들로 구성된 ‘플라잉매직팀’ 공연을 은근히 기대한다. 늘씬한 미녀들이 프로 마술사 뺨치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혼을 쏙 빼놓기 때문이다. 20여가지 로프 묘기, 풍선 매직 등 기상천외한 마술쇼가 20여분 동안 전개되고 나면, 기내는 어느덧 흥겨운 파티장으로 변한다. 아시아나 항공 플라잉매직팀은 승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여행을 선사하는 ‘공격적 친절 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98년 창단됐다. 매직쇼는 식사 서비스가 끝나고 승객들의 생일, 기념일 파티를 열어준 뒤에 시작된다. ‘지루하실까봐 매직쇼를 준비했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이 응원해주세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요술풍선이 나타나고, 끊겼던 로프가 이어지는가 하면, 조각난 신문이 말끔하게 펼쳐진다. 분위기가 ‘업(Up)’ 되면 승객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매직쇼에 동참한다. 폴라로이드카메라 플래시가 곳곳에서 터지고, 그야말로 흥겨운 ‘천상의 파티’가 창공에서 펼쳐진다. 10시간 이상 닫힌 공간에서 무료함과 씨름해야 하는 승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아시아나 플라잉매직팀은 경력 5~8년차인 7명의 베테랑 멤버가 활약하고 있다. 각자 로프, 악기 연주, 페이스페인팅 등의 특기를 갖고 있다. 21세기 개인기 문화의 산물로 불리는 마술. 창공에서 펼치는 승무원들의 마술은 지상의 마술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 답을 찾아가 본다.
- 수리수리~ 얍! -
3일 오후 4시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 잡은 아시아나항공 본사. 요상한 `기압`소리가 화창한 오후의 정적을 깬다. 창 너머 승무원 휴게실에는 이날 밤 8시 뉴욕으로 떠나는 `플라잉 매직팀`의 마술연습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휴게실로 들어서자 13명의 승무원들이 망토를 뒤집어 쓴 채 `실전`과 같은 현란한 마술을 선보였다. 맨손으로 불을 만들어내는 반딧불 마술, 테이블을 순회하며 즉석에서 펼치는 온갖 카드(트럼프) 마술, 연인들을 위한 카드 사랑점 등. 코앞에서 멀쩡히 허를 찔리고 `당하는` 승무원들의 얼굴마다 웃음이 가득하다. 손놀림이 차분하면서도 빠르다. 어느새 10여종의 마술이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자 이들은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비행준비를 서둘렀다.
아시아나항공의 `플라잉 매직팀`(파트장 김상현)은 기내 이색 서비스인 `플라잉 매직 서비스`로 국제항공 기내식 및 서비스협회(IFSA)와 국제항공케이터링협회(IFCA)가 수여하는 `머큐리상(Mercury ward)` 기내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했었다. 현재 5개 매직팀으로 나눠진 승무원은 모두 69명. 전원이 마술사다.
매직 2팀장인 남기완(39) 사무장은 "2000여명의 승무원 중 매년 매직팀 승무원을 선발하는데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높아 사내에서 위상이 높다"며 "4만피트(1만2192m) 상공에서 70여가지에 이르는 마술을 선보이니 손님들은 행여나 비행기가 사라지지나 않을까 걱정할 정도"라고 겁을 줬다.
7. 마치며
세계 모든 나라의 항공사가 그러하듯 아시아나항공 또한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국내의 경쟁 항공사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항공사와 경쟁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다. 고객의 여행의 지루함을 배려한 플라잉 매직팀, 벤츠사와 연계하여 고객에게 더욱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승무원의 이미지를 변신시킴으로 고객의 비주얼적인 효과를 고려하였다. 이러한 서비스들로 인하여 고객의 여행이 한 층 더 즐거워지는 효과를 창출해 내었고, 무엇보다도 다른 항공사들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아시아나항공만의 서비스 이미지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창조적인 능력과 다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먼저 시도할 수 있는 창의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일을 추지할 수 있는 추진력, 철저한 프로정신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편의를 우선시 하는 그 서비스 정신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서비스 부문 고객만족도 1위라는 명성이 그 사실을 증명해 주지 않는가. 비록 아직 일부 불만족의 목소리가 있지만 그 목소리를 모두 만족의 목소리로 바꾸는 것이 아시아나항공의 해결해야할 문제 중 하나이고, 여기까지 성장해온 저력을 본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능력과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더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과 한 단계 높은 서비스로 언젠가는 세계 1,2위를 다툴 수 있는 항공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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