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한국경제, 경제협력, 한중경제협력 전개과정, 현황, 중국경제성장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한중경제협력의 전개 과정과 현황 및 향후 중국경제성장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중국경제, 한국경제, 경제협력, 한중경제협력 전개과정, 현황, 중국경제성장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한중경제협력의 전개 과정과 현황 및 향후 중국경제성장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지역경제협력

Ⅲ. 한중경제협력의 전개과정
1. 1970년대 한중 경제관계
1) 간접교역의 시기
2) 간접적인 거래방식
2. 1980년대 한중경제관계
3. 1990년대 한중경제관계
1) 교역 확대와 교역구조 변화
2) 대중 투자의 질적 고도화
3) 산업 협력의 발전
4. 한중수교의 경제적 의의

Ⅳ. 한중경제협력의 현황
1. 교역분야
2. 투자협력
3. 산업협력
1) 섬유산업
2) 철강산업
3) 석유화학산업
4) 자동차산업
5) 기계산업
4. 농업협력
5. 어업협력
6. 에너지산업 협력
7. 교통․물류 협력
8. 정보통신 협력

Ⅴ. 중국경제 성장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편 기술부문에 있어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북경우전대학(BUPT)이 공동으로 CDMA 방식의 PCS, WLL, IMT-2000 시스템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ATM 교환기 공동개발을 위해, ETRI와 BUPT가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하여 개발을 완료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Ⅴ. 중국경제 성장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중국경제의 급속한 성장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수입촉진을 유발함으로써 한국의 대중국 수출 증대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세계시장에서 중국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산업이 중국에게 추월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한국의 주력분야인 IT산업에 있어서의 중국의 추격이 최근 급속히 빨라지고 있으며, 조선·자동차 등에서도 중국의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은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경합관계에 있는데, 중국경제의 성장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WTO에 가입함으로써 그동안 국제시장에서 받아온 불이익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시장 경제체제 기반의 강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많은 산업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한국을 추격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을 고려하면 향후 제3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합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중국의 산업발전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되고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가속된다면 머지않아 대부분의 주력산업에서 한국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백색가전, 섬유, 신발 등의 생산과 수출에서 세계 1위에 올라 있고 발전설비, 플랜트 건설 등의 기술은 선진국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의 생산량은 한국이 세계 3위인 반면 중국은 세계 5위, 조선 수주량은 한국이 세계 1위, 중국이 세계 3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은 한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한편, 중국 내 외자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은 중국시장에서 사업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중국시장의 개방은 우리에게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다른 국가들에게도 사업기회가 확대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WTO 가입으로 인해 신규 개방되는 분야들은 상대적으로 우리가 비교 열위에 있는 첨단기술 분야나 금융·서비스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경제의 발전을 기회로서 인식했을 때는 다음과 같이 고려할 수 있다. 세계은행과 미국 CIA에 의하면 2020년에 중국의 구매력은 20조 달러로 예상되며 일본은 물론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경제의 성장과 함께 13억 5천만 인구라는 거대 소비시장의 형성은 대단히 매력적인 요인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중국의 소비시장이 더욱 확대되면서 소비수준이 향상되고 소비구조도 더욱 세분화·다양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되는 주요한 변화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 소비구조는 곧 주민이 입고, 쓰고, 거주하고, 움직이고, 여행하며, 문화생활을 누리고, 즐기는 데 소비·지출되는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비수준의 차이는 소비구조의 차이를 초래하며, 소비구조는 주민소비의 질과 양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소비구조는 소득이 향상됨에 따라 그리고 경제사회문화 환경의 변화에 의해 좌우되며 변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단순히 먹는 지출 비용이 감소해 갈 것이며 이러한 식료품비 지출 가운데서는 가공식품, 외식, 기능성 식품의 지출이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생활용품에 대한 지출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도시부의 고급 내구소비재, 농촌부의 내구소비재 지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또한 주택, 자동차 구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소비지출 중 일반상품에 대한 지출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이 추세이다. 먹는 데 치중하던 것에서 의식(의식)문제가 어느 정도 충족되기 시작하면서 주택, 승용차 등이 주요 소비항목이 될 것이다. 아울러 교육, 보건, 문화, 오락 등에 대한 소비지출도 증대할 것이다. 아울러 1가구 1자녀 정책의 결과로 ‘소황제시장(소황제시장)’이라는 어린이 상품시장이 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다.
끝으로 노령인구의 급증으로 ‘노인시장’, 즉 실버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소비층인 노인들을 위한 실버상품도 새로운 소비상품으로 급소한 신장세를 보일 것이다. 거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현재와 같은 발전수준이 지속될 경우, 21세기 중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 중국 내부에 지역 격차, 빈부 격차, 사회 갈등 구조의 상존 등 복잡한 일들이 많지만 그리고 전반적 소득 수준은 낮지만, 소비 지출의 증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산업국가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WTO 가입으로 인해 중국 내 관세·비관세 장벽이 완화되고 시장개방이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의 수준이 국제적 시장규범에 부합되도록 개선되면서 외자기업에 대한 각종 차별조치도 폐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이는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시장 공략의 기회가 증대되고 중국에서의 사업기회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문헌
○ 강용수 저(2004) / 한중무역의 사적고찰
○ 대외경제정책연구원(2000) / 중국프로파일 / 서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1997) / 21세기 한·중경제의 비젼과 동반자관계의 모색 / 한·중수교 5주년기념 세미나 자료집 / 서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변재웅 외 / 중국경제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방안 / 국제지역학회 춘계학술대회
○ 손병해 저(2005) / 한중일 산업내 무역의 진전과 한국의FTA정책
○ 양평섭(2004) /「대중국 무역과 투자의 상호관계와 발전전망」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내부 발표자료
○ 정명기 / 중국경제론 / 한남대학교출판부(83-124)
○ 전재욱(1996) / 중국의 공업화 전략과 외국인 직접투자 / 연구보고 96-05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지역정보센터
○ 현대경제연구원(2005) / 한중 경제 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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