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리카도의 모형
본문내용
두 나라의 국제 무역이 균형을 이루는 유일한 파레토 최적 상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균형점에서 두 나라는 폐쇄경제에 비해 다 같이 후생이 증가하였음을 보일 수 있다. 여기서는 <그림 1-7>에 의거 1국에 대해서만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2국에 대해서도 동일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앞서 우리는 무차별 곡선과 오퍼 곡선에 대한 설명을 도입하기 이전에는 1국의 무역의 이익을 소비가능집합이 삼각형 ABO에서 삼각형 AB'O로 확대됨으로서 1국의 소비수준이 무역이후에 무역이전에 비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무역의 잠재적 이익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위 그림에서는 이 보다 더 구체적으로 무역의 이익을 지적할 수 있다. 국제 무역의 결과 1국의 소비수준은 무차별 곡선 의 수준에서 의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후 생수 준의 증가는 국제무역이 개시된 이후 (무역이전과 마찬가지의 생산점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두 재화의 상대가격이 변함에 따라 소비점을 변화시키게 됨으로서 오는 이익(교환의 이익)과 비교우위가 있는 재화로 생산을 특화함으로써 오는 이익(특화의 이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림에서 무차별 곡선 I'과 의 차이로 보인 대체효과는 교환 의 이익 이라고 할 것이며 무차별 곡선 와 I'의 차이로 보인 소득효과는 특화의 이익이라고 할 것이다. 교환 의 이익 은 1국의 수입상품인 Y재의 수량으로 나타낼 경우 선분 Bp*의 길이로, 그리고 특화의 이익은 선분 Bp*의 길이로 나타낼 수 있다. 여기서 S점을 통과하는 선분 p* 는 T점을 통과하는 균형 교역조건과 같은 기울기가 되 도록 그린 것이다.
리카도 모형의 특수상황 위에서는 국제간의 무역에서 균형 교역조건이 두 나라의 무역이전 국내 가격비의 중간에 놓임으로써 무역의 이익이 두 나라에 모두 발생하는 경우를 살펴 보았다. 여기서 무역의 이익은 무역이후의 소비 가능영역이 무역이전보다 확대되었다는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산가능영역으로 본 두 나라의 규모에 큰 차이가 있거나 두 나라중에 한 나라의 수요가 어느 한 재화로 편향되어 있는 경우 균형 교역조건은 두 나라중 어느 한 나라의 국내 가격비와 일치되어 무역의 이익이 어느 한 나라에만 편중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에서는 그러한 두 경우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두 나라중 한 교역상대국이 소국이 경우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2국에 비해 1국의 경제 규모가 매우 큰 경우 소국인 2국의 오퍼곡선이 대국인 1국의 오퍼 곡선중 편편한 부분 즉 생산가능곡선 부분에 교차하여 균형 교역조건은 1국의 국내 가격비와 일치하게 될 것이다.
<그림 >한 나라가 소국이고 다른 나라는 대국인 경우
이 경우 무역의 이익은 2국에게 일방적으로 발생하고 1국은 무역 이전과 이후의 소비가능영역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무역의 이익이 없다. 즉 한 나라의 생산가능곡선으로부터 균형 교역조건을 보이는 가격선이 멀어질수록 모역의 이익은 그 나라에 크게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위 그림에서는 R점에서 국제 무역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 국제 균형 교역조건이 되는 가격선 AB하에서 2국은 F점에서 Y 생산은 완전특화하더라도 1국은 두 재화를 모두 생산하여야 할 것이다. 이때 R점이 균형점이 되기 위해서는 1국의 생산점은 Q, 그리고 소비점은 C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2국의 X재 수입 수요량 MR와 1국의 같은 재화 수출 공급량 NK는 일치하며 2국의 Y재 수출 공급량 MF는 1국의 수입량 CS와 일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요가 편향된 경우
위의 경우와 달리 비록 두 나라의 경제 규모가 비슷하더라도 두 나라중 한 나라 예컨대 2국의 기호가 자국의 수출재에 편향되어 있는 경우, 즉 국제 무역으로 자국의 수출재의 국제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수입재의 상대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수출재에 대한 국내의 기호가 커서 국내 수요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거나 혹은 수입재의 수요가 매우 비 탄력적인 경우 2국의 오퍼 곡선은 1국의 오퍼 곡선의 편편한 부분 즉 1국의 국내 생산 가능곡선 부분과 교차하여 균형 교역조건은 1국의 국내 가격비와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 경우에 무역의 이익은 2국에 일방적으로 발생하며 1국은 무역의 이익이 없다. 그리고 이 경우 R점이 균형점이 되기 위해서는 1국은 위에서 본 것처럼 두 재화를 모두 생산하고 소비점이 C이거나, 특화할 경우 그 생산점은 A, 그리고 소비점은 R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림 >수요가 편향된 경우
앞서 우리는 무차별 곡선과 오퍼 곡선에 대한 설명을 도입하기 이전에는 1국의 무역의 이익을 소비가능집합이 삼각형 ABO에서 삼각형 AB'O로 확대됨으로서 1국의 소비수준이 무역이후에 무역이전에 비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무역의 잠재적 이익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위 그림에서는 이 보다 더 구체적으로 무역의 이익을 지적할 수 있다. 국제 무역의 결과 1국의 소비수준은 무차별 곡선 의 수준에서 의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후 생수 준의 증가는 국제무역이 개시된 이후 (무역이전과 마찬가지의 생산점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두 재화의 상대가격이 변함에 따라 소비점을 변화시키게 됨으로서 오는 이익(교환의 이익)과 비교우위가 있는 재화로 생산을 특화함으로써 오는 이익(특화의 이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림에서 무차별 곡선 I'과 의 차이로 보인 대체효과는 교환 의 이익 이라고 할 것이며 무차별 곡선 와 I'의 차이로 보인 소득효과는 특화의 이익이라고 할 것이다. 교환 의 이익 은 1국의 수입상품인 Y재의 수량으로 나타낼 경우 선분 Bp*의 길이로, 그리고 특화의 이익은 선분 Bp*의 길이로 나타낼 수 있다. 여기서 S점을 통과하는 선분 p* 는 T점을 통과하는 균형 교역조건과 같은 기울기가 되 도록 그린 것이다.
리카도 모형의 특수상황 위에서는 국제간의 무역에서 균형 교역조건이 두 나라의 무역이전 국내 가격비의 중간에 놓임으로써 무역의 이익이 두 나라에 모두 발생하는 경우를 살펴 보았다. 여기서 무역의 이익은 무역이후의 소비 가능영역이 무역이전보다 확대되었다는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산가능영역으로 본 두 나라의 규모에 큰 차이가 있거나 두 나라중에 한 나라의 수요가 어느 한 재화로 편향되어 있는 경우 균형 교역조건은 두 나라중 어느 한 나라의 국내 가격비와 일치되어 무역의 이익이 어느 한 나라에만 편중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에서는 그러한 두 경우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두 나라중 한 교역상대국이 소국이 경우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2국에 비해 1국의 경제 규모가 매우 큰 경우 소국인 2국의 오퍼곡선이 대국인 1국의 오퍼 곡선중 편편한 부분 즉 생산가능곡선 부분에 교차하여 균형 교역조건은 1국의 국내 가격비와 일치하게 될 것이다.
<그림 >한 나라가 소국이고 다른 나라는 대국인 경우
이 경우 무역의 이익은 2국에게 일방적으로 발생하고 1국은 무역 이전과 이후의 소비가능영역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무역의 이익이 없다. 즉 한 나라의 생산가능곡선으로부터 균형 교역조건을 보이는 가격선이 멀어질수록 모역의 이익은 그 나라에 크게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위 그림에서는 R점에서 국제 무역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 국제 균형 교역조건이 되는 가격선 AB하에서 2국은 F점에서 Y 생산은 완전특화하더라도 1국은 두 재화를 모두 생산하여야 할 것이다. 이때 R점이 균형점이 되기 위해서는 1국의 생산점은 Q, 그리고 소비점은 C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2국의 X재 수입 수요량 MR와 1국의 같은 재화 수출 공급량 NK는 일치하며 2국의 Y재 수출 공급량 MF는 1국의 수입량 CS와 일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요가 편향된 경우
위의 경우와 달리 비록 두 나라의 경제 규모가 비슷하더라도 두 나라중 한 나라 예컨대 2국의 기호가 자국의 수출재에 편향되어 있는 경우, 즉 국제 무역으로 자국의 수출재의 국제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수입재의 상대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수출재에 대한 국내의 기호가 커서 국내 수요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거나 혹은 수입재의 수요가 매우 비 탄력적인 경우 2국의 오퍼 곡선은 1국의 오퍼 곡선의 편편한 부분 즉 1국의 국내 생산 가능곡선 부분과 교차하여 균형 교역조건은 1국의 국내 가격비와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 경우에 무역의 이익은 2국에 일방적으로 발생하며 1국은 무역의 이익이 없다. 그리고 이 경우 R점이 균형점이 되기 위해서는 1국은 위에서 본 것처럼 두 재화를 모두 생산하고 소비점이 C이거나, 특화할 경우 그 생산점은 A, 그리고 소비점은 R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림 >수요가 편향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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