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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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본론
1. 기독교 교리교육의 필요성
1) 세계관의 차이를 가진 두 부류의 사람들
2) 기독교 교리교육의 필요성
2. 기독교 교리교육의 중요성
1) 기독교 교리교육의 역사와 의의
2) 교리와 성경
3) 교리교육의 중요성
3. 기독교 교리교육의 실제
1) 역사적 기독교 교리교육의 기능
2) 역사적 기독교 교리교육의 한계
3) 코메니우스를 통한 한계극복

Ⅲ. 나가면서

본문내용

더 강한 하나의 경험학습을 의도한다.
Ⅲ. 나가면서
제일 처음에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모든 사람에게는 세계관이 존재한다. 그 세계관이 세상적인 것인가 기독교적인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코메니우스도 그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범교수학에서 전제를 신학적인 것에 두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리교육을 위해 우리가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과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책을 정리하면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갈 것인지 마지막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별히 우리가 현재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이 ‘캐터키즘을 우리의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나갈 것인가?’이다. 역사적으로 우리가 가르쳐 왔던 캐터키즘이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히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언어의 낙후성 때문에 현대의 사람들과 대화가 어렵다는 것이고, 내용의 협의성 때문에 현대인들의 요구사항에 모두 부합하지 못한다는 것이며, 학습방법의 낙후성 때문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에 대한 해결책도 잘 알고 있고 지금 각 교회에서는 잘 적용시키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를 제기해 보고자 한다.
현대 교회 기독교 교육의 두 축을 말한다면 설교와 성경공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법을 배우고 성경공부를 통해 성경을 배운다. 때로는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살아가야 할 방법을 배운다. 여기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우리는 지적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의 실천을 배우기는 하지만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부족하다. 교리를 배우는 시간은 더더욱 부족하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이 누구인지 인지하지도 못하며, 하나님의 창조세계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으며 무슨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다. 나름대로 코메니우스가 제시한 범교육 방법에 대해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각 부서에 따라 목회자와 교사들을 배치하고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설교를 하고 성경을 가르친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것을 가르치는 것에 너무 소홀히 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삶이 전부가 아니다. 기본적인 가치관이 바로 서 있지 않은데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분명한 것은 설교와 성경공부가 별개의 것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목회현장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는 듯 하다. 기독교 교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결론적으로 기독교 구원의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자신의 신앙지식이다. 이러한 지식의 기초 없이 행하는 교육 그것은 무책임한 신앙교육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교사가 먼저 이러한 신앙의 지식을 습득하여 자기의 신앙관으로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러한 기독교 교리를 배우는 것과 아는 것이 곧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는 신앙과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우리는 지금 간과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교리교육의 기능적 요소들이 통합될 필요가 있다. 설교와 성경공부가 별개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리교육이 세례를 위한 단순한 준비과정이 되어서도 안 된다. 지식은 지식으로만 머물 위험을 언제나 지니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역시 성령을 통한 개개인의 부르심은 하나님의 부름을 들을 줄 알며, 그 부르심에 언제나 응답하는 나의 산 신앙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칼빈과 루터, 하이델베르거 캐터키즘이 사도신경과 주기도문과 십계명에 주목하고 있음은 우리에게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다고 할 수 있다. 왜 그들의 교육에 세 가지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사도신경과 주기도문과 십계명이 우리가 살아가야할 가치관 즉 기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표준을 제시한다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목회현장에서 신앙의 교육과 삶의 교육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 교회의 실패를 본인은 분리되어 있는 교회교육에 있다고 본다. 따라서 본인은 여기에 하나의 교회교육 체계를 설명하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이것은 코메니우스가 이미 제시한 것이겠지만 보다 실제적으로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통합적 교육의 예) : 주일날 있는 모든 예배와 성경공부의 주제는 하나가 되어야 하며 전하고자 하는 중심 메시지도 통일이 되어야 한다.
① 주일예배 설교
창세기 1:26-31 하나님의 형상
성경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천지 창조에 대한 내용을 내러티브 형식으로 설교하고
우리에게 주신 동역자(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선포
일주일간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도전과 결심
② 각부서 성경공부(유년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소요리문답 1-2번을 각자의 언어적 표현을 고려하여 재해석과 토론
일주일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계획 작성
③ 신앙고백 및 소요리문답 암기
소요리문답 암기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치관 확립
④ 새벽기도 및 철야기도
주일예배와 성경공부를 통해 결심한 계획들에 대한 재확인과 기도
⑤ 목회상담
방문이나 전화심방을 통해 각자가 어떻게 자신의 사명들을 감당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함께 기도
많은 이단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해 개독교라고 비난을 받는 이 때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킬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함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 시대를 변화시킬 그리스도의 세대를 세우는 것, 이것이 현대 목회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일 것이다. 나는 이것을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교회’라고 부른다. 이것이 역사적인 교리교육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의 배경에는 성령의 역사와 도우심이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 속에서 우리는 바르게 교육시켜야 하고 바르게 믿도록 해야 하며, 배운 바를 바르게 실천하도록 인도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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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7.15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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